[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송아지 질병없이 잘 먹고 잘 크게
(주)동조(대표 이용구)가 누카멜(NUKAMEL)사로부터 어린 송아지의 영양을 보충하기 위해 개발된 대용유와 독일 포스터사로부터 칼피더 대용유 자동포유기 시스템을 수입, 공급에 나섰다.
코코넛 오일 성분 함유 ‘포카멜 플러스’
유청 단백질 원료…설사 예방 효과적
누카멜은 송아지가 더욱 건강하고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제품들이 있으나 그 중 유청 단백질 원료로 만들어진 포카멜 플러스(FOKKAMEL PLUS)는 낮은 온도(25°C)의 물에서도 잘 녹기 때문에, 송아지를 더욱 안전하게 사육할 수 있다.
이 대용유는 코코넛 오일 성분이 더 많이 함유되어 풍미가 좋기 때문에 송아지들이 소화하는데 더욱 좋다. 그래서, 중세지방산이 풍부하고 항균성이 높기 때문에 송아지 사육에서 설사 예방에 효과적인 대용유이다.
유청단백질 원료 ‘누카멜 옐로우’
유전적 잠재력 최대화로 생산성 극대
누카멜 옐로우(NUKAMEL YELLOW)는 유청 단백질 원료로 만들어진 조단백 24%, 조지방 20%인 고품질 대용유로 면역 글로불린이 1천500ppm 함유되어 있고, 유익한 생균제가 함유되어 있어 어린 송아지의 유전적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대용유이다.
또한, 대사 프로그램을 향상시켜 반추위가 빠르게 발달해 고형사료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으며 대용유를 섭취해 한우 송아지는 고급육으로 사육시킬 수 있고, 홀스타인 송아지는 생애 총 유량을 더욱 증대시킬 수 있어 수익을 올리는 대용유이다.
모든 암송아지들은 분만 시기를 앞당길 수 있다. 이 모든 것은 일당 증체량으로 사용 농가를 통해 직접 확인과 체험 할 수 있다.
생리적·영양적 요구량 충족…급이관리 효율화
자동포유시스템 ‘칼피더’
전력 소모 적고 친환경적…허실 방지
보다 대용유를 효율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독일 포스터로부터 ‘칼피더’와 4대 동시 급이로 100두의 송아지를 동시 급이 할 수 있는 최고급 모델인 ‘바리오 스마트’와 레일형 송아지 자동포유기 ‘카프레일’을 한우 및 젖소농장 등 전문 농장 대상으로 공급하고 있다.
포스터 송아지 자동포유시스템 ‘칼피더’는 송아지들을 위한 우유 급이와 관리를 위해 더 이상 시간에 메일 필요가 없는 제품. 칼피더는 최적의 송아지 관리를 위해 버튼 하나로 우유 섭취량, 우유 섭취속도 등 유용한 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다.
우사에서 개별적으로 관리되던 송아지 정보도 ‘카프 매니저’ 프로그램을 통해 통합되므로, PC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태블릿을 통해서도 바로 확인 및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더욱 효율적인 자동화로 송아지를 건강하게 사육하고, 건강한 소로 성장하기 위한 모든 자동 급이시스템은 송아지가 필요로 할 때만, 신선하고 따뜻한 우유를 소량으로 나누어 급이하도록 송아지들의 생리에 맞추어 안정적이고, 위생적으로 급이한다.
송아지에게 필요한 급이량은 각 송아지가 개체별로 필요로 하는 일일 급이량을 파악하고, 이에 맞는 분량을 제공하며, 하루에 걸쳐 일정 간격을 두고 최대 12번까지 급이한다.
칼피더를 이용해 송아지의 생리적, 영양적 요구량을 만족시킬 수 있는 가장 최적의 계획을 만들 수 있고, 송아지들을 생산성이 높고, 수명이 긴 건강한 소로 사육할 수 있어 효율적인 목장 운영이 가능해진다.
비용절감, 시간절약으로 송아지가 필요로 할 때만 포유가 준비되기 때문에, 우유가 낭비되지 않고 전력 소모가 적고 소량의 세척제만 필요하므로, 친환경적인 자동 포유급이기 이다.
소의 일생 동안 영향을 미치는 대사 프로그래밍(대사 각인)과 대사율, 젖소의 생애 유량은 생후 40일 안에 결정된다.
독일 포스터에 의해 개발된 자동포유시스템 칼피더 급이 프로그램의 기본 개념은 생후 40일 동안 송아지에게 충분한 양의 우유를 급이하는 것으로 수많은 경험과 과학적 연구를 통해 증명되어온 이 개념은 송아지의 체격과 건강 향상, 젖소의 경우 향후 높은 우유 생산능력을 갖도록 하기 위해 필수적인 제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