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식품의 안전관리 수준이 한층 높아진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조재호)은 지난 5일 농식품의 안전성과 품질관리에 대한 연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미국 농무부 농업연구청과 연구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미국 농업연구청과의 연구협력은 농식품 안전성과 관련된 공동연구와 인적교류에 중점을 두었으며, 주요 업무협약 내용은 ▲협력연구 프로그램 운영 및 교류 확대 ▲농식품 및 농업연구 프로그램 개발 ▲상호 관심 프로젝트 개발 및 공동연구 ▲신기술 연수 등으로 이뤄져있다. 한편, 이번 업무협약은 2013년 최초 체결 이후 기간이 만료되어 갱신에 따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