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한우협회 서울인천경기도지회(지회장 이연묵)는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수원농협하나로클럽 특별행사장에서 한우숯불구이축제를 개최<사진>했다.
이번 숯불구이축제는 행사장에 마련된 특별판매차량에서 1++한우등심 100g을 만원도 안 되는 8천80원에, 1+등급은 7천70원, 1등급은 6천320원에 각각 판매했다. 불고기와 국거리용 정육은 100g당 등급에 따라 2천990원~3천260원에 판매했다.
특판 차량에서 구매한 고기는 소정의 상차림 비용을 내면 바로 옆에 마련된 테이블에서 구워먹고 갈수 있도록 배려했다.
한우고기를 저렴한 가격에 현장에서 바로 먹을 수 있다는 점에 소비자들은 매우 만족스러워 했다.
이연묵 지회장은 “소비자들이 원하는 것은 품질과 가격이다. 좋은 품질의 고기를 저렴하게 판매하면 소비자들을 끌어 모을 수 있다. 이번 기회를 통해서라도 부담 없이 소중한 사람과 함게 한우의 깊은 맛을 즐기고, 그 맛을 널리 알려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