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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국내산 풀사료 수급 등 관리 강화

농식품부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영향 공급량 확대”
수급관리ㆍ수요처 추가 발굴ㆍ품질 기준 마련 등 추진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4일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등의 영향으로 올해 하계 풀사료 재배 면적과 공급량 증가에 대비하고자 풀사료를 재배한 농업인이 원활하게 재배·판매할 수 있도록 수급관리, 제품경쟁력 강화 등에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2018년도 하계 풀사료 재배면적은 지난해보다 1만3천ha 증가한 6만ha 수준으로 생산량도 45만톤 가량 증가한 108만톤 내외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의 영향인 것이다.
사업에 참여한 농가가 재배하는 품목은 수단(4천707ha), 총체벼(4천42ha), 옥수수(3천734ha)가 가장 많았으며 기타 품목으로는 연맥, 호밀 등이 있다.
재배면적이 확대되면서 농식품부는 수급관리, 수요처 추가 발굴, 품질 기준 마련 등 제품경쟁력 강화 등을 통해 재배농가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식품부 박병홍 축산정책국장은 “그동안 정체된 국내산 풀사료의 생산면적 확대 및 자급률 확대를 위해 이번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은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풀사료 재배 희망 농업인들이 걱정 없이 재배·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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