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한우수출조합협의회(회장 엄경익·횡성축협장)는 지난달 25일 농협신관 회의실에서 축협조합장과 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하고 축산식품 수출 붐 조성에 앞장서기로 결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성시찬 시장다변화부장의 ‘우리 농식품 신시장 개척, 해외 안테나숍을 거쳐라’라는 주제의 강의에 이어 해외시장 다변화 방안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다.
이날 농협경제지주 축산유통부(부장 김익희)는 한우 수출추진방향 및 해외시장 다변화를 위한 개척 활동 지원 등에 대한 세부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농협경제지주 안병우 축산사업본부장은 “한우수출 확대를 위해 조합 간 과당경쟁에 따른 문제를 해결하고, 한우수출조합협의회가 중심이 되어 협조·협력체계를 유기적으로 구축해 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