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백승운 사천축협 상임이사가 다시 한 번 부산·울산·경남 축협경영자협의회를 이끌게 됐다.
부산·울산·경남 축협경영자협의회(회장 백승운·사천축협 상임이사)는 지난달 18일 밀양축협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백승운 회장을 비롯한 현 임원진 전원을 재신임 했다.
백승운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회원들의 도움으로 인해 지난 임기를 소화 할 수 있었다”며 “회원들의 뜻을 받들어 앞으로의 임기도 지역 축협들을 위한 불합리한 제도 개선과 상호간의 발전을 위해 노력 하겠다”며 회원들의 뜻을 수락했다.
이 자리에는 박재종 부산울산경남축협조합장협의회장과 김육수 경남농협 부본부장, 윤욱원 농협사료 경남지사장, 박신용 한우지예 대표이사도 자리에 함께해 새 출발을 다짐하는 임원진에 대한 축하의 박수로 기대감을 표출했다.
현재 부산·울산·경남 축협경영자협의회는 백승운 회장을 필두로 ▲부회장 엄이식 상임이사(밀양축협) ▲이사 최동배 상임이사(부산축협), 허명중 상임이사(부경양돈조합), 천영효 상임이사(진주축협), 허덕영 상임이사(창원시축협) ▲감사 조철수 전무(하동축협) ▲간사 정흥균 상임이사(거창축협)로 구성돼 있으며 임기는 2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