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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지방

생산부터 영업·경영까지 업무능력 제고

농협, 축협TMR사료공장 담당자 직무교육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김태환)는 지난달 24·25일 농협세종교육원에서 일선축협 TMR사료공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농협축산자원부는 축협TMR사료공장 담당자들의 업무능력 향상과 사업 활성화를 위해 직무교육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선 생산부터 공장경영, 영업까지 TMR사료공장 업무전반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논 조사료 생산 및 이용과 관련해 축산과학원의 활용방법, 당진낙협의 총체벼 등 국내산 조사료 재배사업 현황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서울대 농업생명과학원의 TMR사료 공장 운영과 TMR설계, 세일즈커뮤니케이션 등의 교육도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농협축산자원부는 조사료 수급 상황 악화, 원료가격 상승, 경쟁 심화 등 악재 속에서 상호 간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경영 내실화와 사업 활성화를 이뤄내자고 당부했다.
현재 일선축협 TMR 사료공장은 전국적으로 47개소가 운영 중에 있고, 올해 1분기에는 약 24만9천톤의 TMR사료를 생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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