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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회원사간 소통 강화…산업 발전 도모

유가공협, 창립 40주년 일환 회원사 합동 워크숍 개최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한국유가공협회(회장 정수용)는 지난달 24일 충남 대천해수욕장 한화리조트에서 회원사의 기획과 품질관리·낙농·연구개발·수출관련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워크숍을 개최했다.
특히 창립 40주년을 맞이해 열린 이번 워크숍은 NRP(국가잔류물질검사프로그램)도입과 원유가격 연동제 등 현안문제를 협의하고,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유제품의 수입과 저출산문제 등으로 정체되는 국내유가공산업의 해결방안을 협회와 회원사가 공동으로 모색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된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또 식품의약품안전처 농수산물안전과 이성도 과장은 특강 ‘18년 축산물의 안전관리 방향’을 통해 향후 국가잔류물질 관리프로그램 시행방안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회원사 임직원간 깊이 있는 토론이 이뤄졌다.
또한 국내 유명스타강사로 활약하고 있는 김윤기 원장을 초청해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상에 대한 이해증진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특강을 비롯해 힐링펀연구소 김기연 소장은 ‘살맛나는 웃음 일터 만들기’에 대해 특강이 이뤄졌다.
이에 앞서 정수용 회장은 인사말에서 “회원사간 지속적인 의견 공유를 통해 화합과 소통하며 발전하는 협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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