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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축산분야 스마트팜 확산 가속페달

2014년 23호서 2017년 790호로
생산성 증가·고용노동비 감소 효과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축산분야 스마트팜 확산 추세가 가속화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7일 서울 마곡 R&D 단지에서 개최된 ‘2018 대한민국 혁신성장 보고대회’에서 스마트팜 정책의 추진 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해 보고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스마트팜 보급사업 지원 확대와 함께 도입효과, 우수사례에 대한 홍보를 바탕으로 스마트팜 보급면적이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축산분야에서도 2014년 23호에 불과했던 스마트팜이 2015년 177호, 2016년 411호, 2017년 790호로 급격하게 늘었다.
스마트팜의 보급 확산으로 농장의 생산성은 증가하고 고용노동비가 감소하는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농식품부는 “기존의 보급 중심의 정책을 개선해 청년 농축산인과 전후방 산업이 동반성장하기 위한 청년인력 양성 등 인프라 조성을 중점 추진해 왔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농식품부는 청년들이 가장 어려움을 호소하는 자금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청년 스마트팜 종합자금’을 신설하고 가능성과 기술력 중심으로 투자하기 위해 협력조건을 삭제하고 대출심사시 재무평가 절차를 생략했다. 또한 전문교육 이수자에 대해 농신보 보증비율도 85%에서 90%로 상향해 대출 가능금액도 높아졌다.
농식품부는 향후 농가·청년·기업이 동반성장하는 혁신모델인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본격화, R&D 및 창업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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