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기획

<똑똑한 더위관리…톡톡한 수익 효과로>바이오민코리아 / 곰팡이독소 제거제 ‘마이코픽스’

농장 생산성 좀먹는 곰팡이 꼼짝 마!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사료 영양가 떨어뜨리는 주범…질병 예방·치료 방해도
면역력 저하·번식장애 피해 상상 이상…온난화로 기승


곰팡이는 날씨에 민감하다. 날씨가 갑자기 바뀌면 스트레스를 받아서 독소를 더 많이 뿜어내게 된다.
장마철에 곰팡이가 많이 피는 것도 낮에 달궈졌다가 밤에 다시 차가워지는 환경 까닭이다.
그런 면에서 덥고 습한 장마철 뿐 아니라 일교차가 큰 환절기 역시 곰팡이 관리에 더 많이 신경써야 한다.
곰팡이에서 내뿜는 곰팡이독소에 오염된 사료는 사료영양가가 줄어들고, 맛도 없어진다. 결국 사료섭취량이 줄어들게 된다. 특히 곰팡이독소는 질병예방과 치료를 방해하는 것으로 속속 입증되고 있다.
여러 연구 결과, 곰팡이독소는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주범으로 확인되고 있다. 곰팡이독소를 제거하는 것이 역가상승 등 백신효과를 극대화하는 좋은 수단이 된다.
게다가 곰팡이독소는 최근 수년 사이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따라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다.
세계적으로 지난 수년 사이 홍수, 지진, 가뭄 등 기상이변이 자주 발생했다. 이러한 불규칙한 기상은 곰팡이독소를 더 많이 만들어내는 요인이 된다.
올해 역시 사료원료를 분석한 결과, DON, ZEN, 푸모니신 등 많은 곰팡이독소가 검출되고 있다.
하지만 곰팡이독소는 눈에 보이지 않는다. 눈에 띄지 않는 만성증상이 더 큰 피해를 일으킨다. 진단이 어려운 이유이기도 하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오염수준이 낮은 곰팡이독소에 의해 생산성 저하 등 경제적 손실이 매우 컸다.
이 때문에 혹자는 곰팡이독소를 ‘조용한 살인자’라고 부른다.
곰팡이독소를 잡아내는 것이 곧 생산성 향상을 이끌어내는 길이 된다.
하지만, 농장에서의 곰팡이독소 피해에 대한 인식은 아직 저조한 편이다.
곰팡이독소가 눈에 보이지 않고, 그에 따른 질병 피해가 확연히 나타나지 않아서다.
하지만, 곰팡이독소 피해는 상상 이상이다.
곰팡이독소는 우선 사료영양가를 뚝 떨어뜨린다. 또한 오염된 사료를 가축이 먹게 되면 구토와 설사, 증체량 저하, 번식장애, 면역력 감소 등 커다란 손실을 입게 된다.
곰팡이독소를 안일하게 봐서는 결코 생산성을 끌어올릴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겉에 보이는 곰팡이를 걷어내는 것만으로 곰팡이독소를 제거했다고 보면 큰 오산이다.
곰팡이독소를 아예 없애버리는 것이 최선이다.
그 방법으로 사료라인 등을 깨끗이 청소해 곰팡이와 곰팡이독소 발생을 미리 차단하는 것이 제안된다.
특히 곰팡이독소제거제 등 관련제품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



---------------------------------------------------------------------------------------------------------------------------------


 ‘마이코픽스’는


세계 첫 EU 인증 획득…첨단과학 기술 결정체


바이오민코리아가 내놓고 있는 ‘마이코픽스(Mycofix)’는 EU가 공인한 곰팡이독소 제거제다.
지난 2013년 곰팡이독소 제거제로서 세계 최초로 EU인증을 획득했다.
EU Reference Laboratory(EURL)에 따르면 마이코픽스 Secure는 벤토나이트(dioctahedral montmorillonite)로서 아플라톡신 흡착 검정에 필요한 매우 엄격한 요구조건을 충족시킨다.
바이오민은 EURL과 협력, 아플라톡신B1 흡착 능력을 특정지을 수 있는 분석 방법을 개발했다. 이 방법은 현재 아플라톡신 바인더에 대한 인증 절차에서 핵심적인 부분이 됐고, 바이오민사는 ‘아플라톡신 흡착’을 합법적으로 공인할 수 있는 길을 닦게 됐다.
Biomin BBSH797은 트리코테센류 곰팡이독소의 분해에 있어서 효과를 입증한 첫번째 미생물이 됐다. Biomin BBSH797의 특허받은 균주는 트리코테센류 곰팡이독소(예: 보미톡신) 구조를  더 이상 독성이 없는 구조로 변형시킨다.
돼지와 같이 상대적으로 다른 가축에 비해 사료내 보미톡신 곰팡이독소 오염에 취약한 가축에 매우 효과적이다.
마이코픽스는 이러한 과학의 힘으로 다양한 종류의 곰팡이독소를 방어해 낸다.
특히 바이오민이 30년 이상 곰팡이독소 제거제 시장에서 쌓아온 흡착, 생물학적 변형기법, 생보호 기능 등 첨단 과학 기술이 접목돼 있다.
이를 통해 곰팡이독소 오염에 따른 가축들의 무기력증, 사료섭취량 감소, 면역력 저하 등을 이겨내게 한다.
마이코픽스 5.0에는 DON, ZEN, 푸모니신 등을 제독하는 Biotransformation 기술이 탑재돼 있다.
보조 성분으로 함유된 Sylimarin(밀크씨슬)과 해조류는 간보호, 면역증가제 역할을 해낸다.
또한 여름철 고온에 의한 Endotoxins을 효율적으로 제거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