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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똑똑한 더위관리…톡톡한 수익 효과로>카길애그리퓨리나 / 하절기 대응 전략

맞춤 서비스·보양식 처방…무더위 속 가축 생산성 지킨다

  • 등록 2018.05.23 13:43:21

[축산신문 기자]


배합비·현장 서비스 대폭 강화…선제적 대응

품질·벌크 관리 캠페인 전개…생산성 뒷받침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이사 이보균, 이하 카길)가 선제적으로 여름 대비 강화 서비스에 팔을 걷어 부쳤다.

카길은 올 여름철 더위가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되자 이달 중순부터 주요 제품에 대한 특수 배합비 강화 조치와 함께 본격적인 여름에 대비해 일찌감치 고객 서비스에 돌입했다.


■ 양돈

양돈사료는 다가 올 무더위로 인해 돼지들의 섭취량이 감소하면서 생기는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주요 제품에 영양소 수준과 기호성을 높여 성장 정체와 밀사 문제를 최소화하고, 특히 스트레스 호르몬의 분비를 완화함으로써 모돈 번식성적 저하를 예방, 전해질 균형을 통해 세포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기술을 탑재했다.

양돈마케팅 담당 이일석 이사는 “농가들의 지속적인 산자수 증가가 이뤄진 반면 초기 성장과 비육 구간 성적은 오히려 불량해지고 더구나 지난 겨울철 PED의 후유증으로 인해 출하일령 지연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따라서 올 여름철 관리에 농장 경영의 성패가 달려 있고, 특히 하반기 저돈가 시기가 예상되는 가운데 생산성 향상을 통한 원가 경쟁력과 안정적인 출하로 자금 유동성을 확보하는 것은 위기관리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축우

축우사료는 고온상태에서 대사기능을 개선하여 영양의 이용 효율을 높여줄 수 있도록 하고, 고온에서 이상 발효가 될 수 있는 반추위의 기능을 향상시키는 기술을 적용했다. 

고능력우가 많은 낙농에서는 모기업 카길의 기술인 체온조절 기능을 탑재하여 사료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투자했다. 

카길은 사료 배합비 강화 조치 뿐만 아니라 현장 영업팀과 각 특약점 및 사업소를 통해 현장 농장 서비스를 집중 진행할 예정이다. 기본이 되는 시설 환경, 음수량, 정액보관 관리에 대한 체크리스트 등을 통해 고객 농장에서 놓치기 쉬운 점들을 꼼꼼히 확인 점검하고 농장 직원들과 함께 활발하게 소통하며 문제를 개선하여 더위 스트레스에서 농장 생산성을 지킨다는 것이다. 

품질과 고객 서비스도 집중 강화한다. 

농장 성적에 영향을 미치는 사료 품질은 고객과 약속인 만큼 어떠한 경우에도 타협할 수 없는 회사의 최우선 가치이자 원칙이기 때문에 올해도 하절기 품질 캠페인과 함께 하절기 벌크 서비스 캠페인도 진행한다. 

카길은 퓨리나사료와 뉴트리나사료 이용 농가들이 생산성 등 만족을 높이는데 집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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