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김포축협(조합장 임한호)은 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에 걸쳐 강원도 속초에서 경로조합원 한마음 대회<사진>를 개최했다.김포축협은 항상 가정의 달을 맞아 경로조합원의 고견을 적극 수렴하고 그동안의 노고와 조합을 이끌어주고 사랑해준 은혜에 보답코자 매년 경로조합원 한마음 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경로 조합원은 70세 이상 조합원 361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9일에는 김포, 검단, 고촌, 양촌지역 조합원 97명, 11일에는 통진, 하성, 월곶, 대곶지역 조합원 109명 등 총 206명이 참석, 강원도 속초를 방문하고 조합에서 준비한 회로 점심식사를 마치고 속초항에서 유람선에 탑승해 속초인근 해안 관광을 즐겼다.
임한호 조합장은 “여기 계신 경로조합원이 있기에 지금의 김포축협이 존재하고 있다. 경로조합원들이 조합에 관심을 갖고 사랑해주고 이용해줘 지금의 김포축협이 있는 만큼 조합에서 작지만 감사의 뜻으로 자리를 마련했다”며 “김포축협은 지역사회 및 경제발전과 양축조합원들에게 꼭 필요한 조합으로 자리매김토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더욱 더 열심히 노력해 양축조합원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