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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공산업 미래성장동력 조명

유가공학회 제78 정기 학술대회 개최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한국유가공학회(회장 허철성) 제78회 정기 학술대회가 지난 11일 숙명여자대학교 삼성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유가공산업의 미래성장동력’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산업계, 학계 등 다양한 인사들이 참석해 특별강연을 진행했으며 토론의 장도 열렸다. 대학원생과 신진연구자들도 발표에 나서며 새로운 연구동향 파악과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열렸다.
이날 학술대회는 서울대학교 두은희 박사와 종근당 바이오 김병국 박사, 고려대학교 Tan Pei Lei 박사, 서울우유 이지영 박사, 식약처 이성도 과장, 숙명여대 윤요한 교수 등 산업 각계에서 다양한 연구주제를 갖고 발표를 진행했다.
허철성 회장은 “우리나라의 유가공산업은 그 어느 때보다 새로운 국면에 직면해 있어 오랜 역사를 지닌 유가공학회의 책무가 더욱 중요시 되고 있다”며 “한국유가공학회지가 학술진흥재단 등재후보지 선정에 이어 등재지 전격 진입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닭고기 ‘호’ 아닌 ‘중량제’ 도입…피해 차단을 [축산신문서동휘기자] 소비자들과 치킨 프랜차이즈업체에 판매되는 닭고기에도 ‘호’ 수가 아닌 ‘중량’을 표시하는 것을 도입해야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닭의 마리당 중량이 제각각이라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혼선을 방지하고 신뢰를 높이기 위해서다.쇠고기나 돼지고기의 경우 1g까지도 의무적으로 중량을 표시하지만 닭고기의 경우 중량단위로 결정되는 산지시세와는 별개로 그간 소비자들과 치킨 프랜차이즈업체에 판매되는 제품에는 호 수만 기재해왔다.한국육계협회(회장 정병학)에 따르면 현재 육계는 무게에 따라 100g 단위로 5~16호까지 세분화 돼 있다. 예를 들어 중간 크기인 9호는 무게가 851~950g, 10호는 951~1050g인 것으로 16호가 가장 크다.현재 치킨 프랜차이즈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10호 닭의 경우 실제 중량은 950g만 넘으면 현행기준으로는 전혀 문제가 없다. 그러나 실제로는 100g 가량 차이가 날 수 있는 상황에서 소비자들은 이를 알 수가 없었던 것.이에 그간 닭고기 업계서는 호수가 아닌 중량을 표시해야 혼선을 방지 할 수 있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 오고 있었다.한국토종닭협회 문정진 회장은 “선진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국가를 가더라도 닭고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