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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마케팅

경영자는 바로 당신…‘Young MBA’ 실시

선진, 과장급 경영 수업…대외 환경 대응 능력 함양
이범권 사장 “미래를 이끌어갈 역량있는 인재 육성”

  • 등록 2018.05.16 10:53:01
[축산신문 기자] ‘나도 경영인이다.’
선진이 빠르게 변화하는 대외 환경에 맞춰 미래 경영자의 자질을 함양하기 위한 경영교육을 실시한다.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오는 10월까지 총 5개월간 임직원 경영교육<사진>을 실시하는데 지난 11일부터 시작됐다. 바로 과장급 직원 대상 직무 교육인 ‘선진 Young MBA’다.    
선진 ‘Young MBA’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맞춰 미래 경영자로서 전사적인 시각을 갖추고, 경영 전반에 대한 기본지식과 이해를 함양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기존 과장급 직원 대상 교육이었던 ‘경영진단사’ 교육을 더욱 업그레이드하여, 전문가 초빙 강좌 및 코칭 프로그램을 보강하고, 실제 경영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신규 편성함으로써 ‘경영 수업’으로서의 의의를 더욱 강화했다.
이번 교육은 총 32명의 과장급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5개월의 기간 동안 자신의 직무와 상관없이 재무회계, 영업·마케팅, 생산·원가, 인사조직, 경영전략, 문제해결, 경영시뮬레이션 등 경영에 필요한 모든 분야에 걸친 총체적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또한 교육 말미에는 MBA 자격 테스트 및 실제 전략과제에 대한 프로젝트를 통해, 교육 내용을 복기하고 적용하는 프로세스로 진행된다. 프로젝트는 선진의 Vision 2020 달성을 위한 가치향상 실행 방안을 제안하는 과정으로 주제로는 ‘고객가치 창출, 생산성, 품질, 매출, 이익, 원가, 사무생산성·업무효율 등으로 나뉜다. 이것은 현장의 문제점을 인식함과 동시에 논리적 사고를 통한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하는데 의미가 있다. 
선진은 매년 과장급 대상 ‘Young MBA’를 의무 교육으로 진행하고 있다. 업계에서도 실무자급 직원 대상으로 MBA 수업을 의무화한 사례는 드물다. 이는 45년간 철저하게 실무 중심의 리더를 선출해 온 선진의 기업문화, 그리고 선진을 향후 이끌어 나갈 경영자를 한 발 앞서 양성하고자 하는 경영 이념에서 비롯됐다. 이미 부장급 대상으로 운영 중인 ‘Star MBA’ 과정과 함께 선진의 인재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선진 이범권 총괄사장은 “스마트팜, 동물복지 등 업계의 빠른 기술변화에 적절히 대처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할 수 있는 역량과 문제를 인식하고 과제화 하는 역량을 지닌 인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비롯해 선진은 기업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경영 리더를 발굴하기 위한 다양한 계획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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