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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상생·협력 노사문화 구축 화제

팜스토리한냉, 상호 소통 바탕 무교섭 임금단체협약 체결
가장 안전한 육가공제품 공급…‘국민건강’ 가치 실현 다짐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노사간 협력 문화를 통해 상생에 나선 기업이 있어 화제다.
팜스토리한냉(대표 편명식)은 지난 15일 충북 청주시에 있는 육가공공장에서 2018년 임금 및 단체협약을 무교섭 타결짓고 회사와 산업 발전에 노사가 힘을 모으기로 했다.
팜스토리한냉은 ‘생생포크’, ‘생생한우’ 브랜드의 육가공 제품을 공급하며 21세기 웰빙 식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축산전문기업이다.
특히 최근에는 인력, 시설, 시스템 등에 집중 투자해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고품질 축산가공 제품 공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팜스토리한냉은 가장 위생적이고, 신선한 축산식품을 공급할 것이라는 다짐을 갖고, 이번에 노사 소통을 바탕으로 무교섭 임단협 체결을 성사시켰다.
노동조합과 직원들은 최저임금 상승과 전반적인 물가상승에 따라 국내 육가공 사업이 위축될 수 있는 상황과 소비자가격 부담 경감 차원에서 임금체계 개편을 선택했다.
회사에서는 이에 화답하는 의미로 직원들의 고용안정을 확대할 정년(만 60세) 후 2년 연장 고용을 내놨다.
이에 노사가 서로 합의, 무교섭 임단협 타결에 이르렀다.
팜스토리한냉은 이번 무교섭 임단협 타결이 새로운 상생·협력 노사문화를 구축해 ‘국민 건강’이라는 팜스토리한냉 가치 실현에 더욱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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