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경제지주 김태환 축산대표가 충남 서산 소재 한우개량사업소를 찾아 현장경영을 했다.김 대표는 지난 10일 한우개량사업소를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김 대표는 직원들에게 “오늘 들은 내용은 최대한 사업에 반영하겠다”고 했다.
농협한우개량사업소는 한우능력검정과 우수유전자원 개량업무를 담당하며, 농가소득과 직결되는 한우정액을 100% 공급하고 있다.
김태환 대표는 이날 구제역 방역기간 동안 외부 접촉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출퇴근을 포기하고 근무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우량한우 유전자 보전과 개량 등의 막중한 일을 하는 곳인 만큼 앞으로도 한우농가 소득제고를 위한 우량종자 보급·발굴에 노력해 달라”고 했다.
김 대표는 한우개량사업소 내 초지에서 목초생산 현황도 살펴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