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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 우유ㆍ성주산 참외, 온라인 직거래

aT, (주)진산비버리지와 MOU…국내 첫 참외우유 출시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 사이버거래소(소장 오형완)는 지난 10일 제주산 과일과 채소 등의 원료를 기반으로 음료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인 (주)진산비버리지와 ‘과채음료 원료농산물의 유통·가공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사진>했다.
이번 협약으로 지난해 aT 사이버거래소가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던 참외주스에 이어 성주 참외와 제주산 우유를 주 원료로 대량유통이 가능한 완제품 형태의 참외우유를 국내 최초로 출시하기로 합의했다.
설계단계부터 전 공정 원격제어가 가능한 스마트팩토리를 실현한 제주 (주)진산비버리지 공장은 완전멸균시스템과 무균포장시스템을 도입해 최대 1년 동안 상온보관이 가능한 팩음료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냉동참외를 비롯한 다양한 원료농산물의 구매와 생산제품 판매를 aT사이버거래소 B2B전자상거래시스템을 통해 거래하기로 했으며, aT사이버거래소는 우수한 품질의 우리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공동마케팅에 합력하기로 했다.
aT 조해영 유통이사는 “다양한 국내 농축산물이 가공식품의 원료로 공급될 수 있도록 원료 농산물 직거래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수입 농축산물의 국내시장 잠식으로 우리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점에 국내 농축산물의 안정적 소비기반 확보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닭고기 ‘호’ 아닌 ‘중량제’ 도입…피해 차단을 [축산신문서동휘기자] 소비자들과 치킨 프랜차이즈업체에 판매되는 닭고기에도 ‘호’ 수가 아닌 ‘중량’을 표시하는 것을 도입해야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닭의 마리당 중량이 제각각이라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혼선을 방지하고 신뢰를 높이기 위해서다.쇠고기나 돼지고기의 경우 1g까지도 의무적으로 중량을 표시하지만 닭고기의 경우 중량단위로 결정되는 산지시세와는 별개로 그간 소비자들과 치킨 프랜차이즈업체에 판매되는 제품에는 호 수만 기재해왔다.한국육계협회(회장 정병학)에 따르면 현재 육계는 무게에 따라 100g 단위로 5~16호까지 세분화 돼 있다. 예를 들어 중간 크기인 9호는 무게가 851~950g, 10호는 951~1050g인 것으로 16호가 가장 크다.현재 치킨 프랜차이즈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10호 닭의 경우 실제 중량은 950g만 넘으면 현행기준으로는 전혀 문제가 없다. 그러나 실제로는 100g 가량 차이가 날 수 있는 상황에서 소비자들은 이를 알 수가 없었던 것.이에 그간 닭고기 업계서는 호수가 아닌 중량을 표시해야 혼선을 방지 할 수 있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 오고 있었다.한국토종닭협회 문정진 회장은 “선진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국가를 가더라도 닭고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