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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매일유업, 서울 남산서 ‘봄을 품은 만월여행’

임신 직원·가족과 고객 등 예비부모 35쌍 초청
26일∼27일 태교 프로그램과 다양한 선물 제공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이 사내 임신부 직원을 위해 서울 남산 인근에서 오는 26일부터 1박2일간 베이비문 행사를 진행하고, 여기에 고객들을 함께 초청하기 위해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특히 올해 행사는 “봄을 품은 만월여행”이란 컨셉으로, 소리연의 달콤한 ‘국악태교’, ‘부부가 함께 하는 명품체조’, ‘서울로7017 나들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부모들에게 건강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남산 자락에 위치한 티마크그랜드호텔에서 5월26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1박2일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참석을 원하는 예비부모들은 매일유업 육아정보 제공 사이트인 매일아이닷컴 (www.maeili.com)에서 오는 15일 저녁 6시까지 신청 가능하고, 추첨을 통해 고객 10쌍을 선발해 오는 17일에 발표한다.
매일유업은 임신부와 육아 관련 다양한 지원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데 올바른 태교 문화 확산과 직원들의 임신을 축하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베이비문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기존에 사용하던 ‘베이비문’이라는 상업화된 서양식 표현에서 벗어나 ‘만월여행’이라는 독창적인 이름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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