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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농-농 갈등 해소되나

제주한돈협, 임총서 양정윤 회장 재신임
양발협 대표도 겸임… 비대위 체제 종식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대한한돈협회 제주도협의회(이하 제주 한돈협회) 양정윤 회장<인물사진>이 재신임을 받았다.
제주한돈협회는 지난 9일 제주양돈농협 대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갖고 양정윤 회장을 다시 추대했다.
지난 1월 19일 김영선 전 회장으로부터 바통을 이어받아 제주도협의회의 새로운 수장으로 취임했던 양정윤 회장은 제주도의 악취관리지역 지정과 관련, 제주양돈산업발전협의회(이하 양발협)가 비상대책위원회 중심으로 운영되면서 양발협 공동대표직과 제주도협의회장직을 동시에 내려놓은 바 있다.
이후 제주도협의회는 한동안 오동훈 부회장(제주지부)이 회장직을 대행해 왔다.
이에 따라 비상대책위원회 중심으로 운영되며 악취관리지역 지정과 관련한 대응책을 주도해 왔던 양발협도 정상을 되찾았다.
제주한돈협회장이 단독으로 당연직 대표를 맡도록 한 새로운 규정에 따라 양정윤 회장이 공석중이던 양발협의 수장직까지 겸임하게 된 것이다.
양정윤 회장은 악취관리지역 지정과 관련한 대응방향을 놓고 농-농 갈등까지 빚어지고 있는 현실을 겨냥한 듯 “중책을 다시 맡겨준 제주양돈인들의 뜻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다”며 “소통을 보다 강화, 단합된 힘으로 제주양돈산업이 위기를 극복하고 도민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혼연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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