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가 구제역백신 구입시 유통기한 확인을 일선 양돈농가들에게 당부하고 나섰다. 한돈협회에 따르면 최근 구제역 A형 및 A+O형 백신이 일제히 공급됨에 따라 기존 O형 백신의 장기보관이 이뤄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실정이다. 이로 인해 자칫 유통기한이 경과한 O형 백신이 접종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한돈협회는 이러한 현실을 감안, 구제역 백신 구입시 유통기한을 확인, 최소 1개월 이상 여유가 있는 제품을 구입할 것을 양돈농가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