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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금

국내산 닭고기가 맛·영양·위생 월등

육계협, 수입육은 냉동…해동 과정서 유익성분 손실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수입 닭고기에 비해 국내산 닭고기의 영양·맛·위생상태가 월등한 것으로 밝혀졌다. 수입 닭고기는 부패를 막기 위해 전량 냉동 상태로 수입되기 때문이다. 
한국육계협회(회장 정병학)에 따르면 얼린 닭고기는 냉동하는 과정에서 닭고기의 유익한 성분들도 함께 얼고, 다시 해동되면서 손실된다.
대표적으로 닭고기의 가장 좋은 성분인 ‘메티오닌’이라는 아미노산까지 없어져 닭고기가 퍽퍽해지고 질겨진다. 더욱이 껍질이 냉동 상태에서 훼손되면 미생물이 번식할 가능성도 높아진다.   
육계협회 관계자는 “수입·국내산 닭고기의 구별은 육안으로도 가능하다”며 “냉장 상태로 유통되는 국내산은 뼈와 고기색이 밝고 윤기가 있는 반면 수입육은 뼈와 고기색이 검붉으며 윤기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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