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주)하림(대표 이문용)이 ‘익산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개최를 위해 힘을 보태기로 했다.최근 하림과 익산시는 성공적인 전국(장애인)체전 홍보 업무를 위한 MOU를 체결<사진>했다.
하림측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전국(장애인)체전 홍보를 통한 붐 조성을 위해 물론 하림의 10여개 품목 1천300만개 제품에 엠블럼 등 홍보 문안을 삽입, 전국 유통매장에서 닭고기를 구매하는 고객들이 제품과 함께 전국체전 홍보안을 볼 수 있도록 진행한다.
또한 IT 시대에 맞춰 17만명의 팔로워가 있는 하림의 SNS 채널을 활용한 이벤트도 진행, 익산전국(장애인)체전 개최를 알리는 등 다양한 IT채널을 통해 함께 홍보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하림에서 운영하고 있는 푸드트럭을 활용해 각 지역 행사장을 찾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익산전국(장애인)체전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며, 체전기간 동안 홍보부스를 활용해 자원봉사도 실시하는 등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하림 이문용 대표는 “익산시와 함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전국(장애인)체전이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힘써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경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2018 전국(장애인)체전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우리시 향토기업인 하림그룹이 적극 나서줘 감사하다”며 “민·관이 힘을 모아 전국(장애인)체전을 성공개최 시켜 익산시 지역발전을 견인하자”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