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임경종)는 최근 지역주민에게 선행을 행한 전북도본부 북부사무소 배수정 방역사에게 표창을 수여<사진>했다.
배수정 방역사는 지난달 5일 11시경 시료채취 업무를 위해 익산시 왕궁면 소재 한우농가로 향하던 중, 도로 옆 수로에 쓰러진채 빗속에서 방치되어 있던 노인을 발견하고 급히 보온조치 후 가족에게 무사히 인계, 자칫 발생할 수 있었던 인명사고를 방지할 수 있었다.
방역본부는 특별표창을 확대, 어려운 시민을 자신의 일처 나서 도움을 주는 직원에게 적극적으로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