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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위생·안전 사각지대 근절에 앞장

농협, 계란안전관리 책임자 회의 개최
정부 전수검사 이전 안전성 점검 강화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김태환)가 계란 위생안전관리의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지난 20일 안성팜랜드 중회의실에서 책임자회의<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계란안전관리 책임자회의에는 김익희 축산유통부장을 비롯한 중앙본부 관련부서 관계자, 축산계열사와 양계조합 유통책임자 등 25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선 정부의 산란계 농가 등 전수검사를 앞두고 범 농협 차원에서 계란 안전사고 발생의 사각지대 근절을 위한 대책을 주로 논의했다.
정부의 2018년도 계란안전관리 대책 소개에 이어 농협의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개선사항을 건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협은 이 자리에서 2017년 12월 이후 지속적인 계란 산지가격 하락에 따른 산란계 농가의 경영난을 해소하기 위해 소비촉진을 위한 다양한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정부의 계란검사에 대비해 농가 및 유통사업장에 대한 지도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농협 축산경제는 산란계 농가에 대해 허가된 동물의약품 사용 및 진드기 방제 매뉴얼 배포, 사전 검사 강화, 설폰(대사물질) 제거지도를 강화하는 한편 계통사업장에 대해서도 적합한 계란판매, 표시사항 준수, 안전성검사 확인증 징구 등을 철저히 지도하겠다고 했다.
김익희 부장은 “산란업계 경영악화 등 대내외적으로 어느 때보다 현장의 지도·관리 책임자의 역할이 중요한 시기이다. 농협이 앞장서서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계란 생산 및 유통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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