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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돼지개량 네트워크구축 ‘순항’

1분기 사업실적 올 한해 목표 50% 육박
참여종돈장 정액교류·검정 적극 참여로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올 들어 돼지개량네트워크구축사업(이하 네트워크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한국종축개량협회에 따르면 정액공유와 검정 등 올해 1/4분기(1~3월) 네트워크 사업실적이 연간 목표의 44.9%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단순 계산상으로 올 한해 이뤄져야 할 사업의 절반이 3개월 동안 이뤄진 셈이다. 한해 사업목표의 34.6%에 달하는 실적을 기록했던 전년동기와도 비교되는 부분이다.
올해 1분기동안 이뤄진 네트워크사업을 보면 부계(듀록)의 경우 정액공유 37두, 검정 1천882두, 종돈선발 1두가 각각 이뤄졌다. 모계는 요크셔 8천861두에 대한 검정이, 랜드레이스 2천400두에 대해 검정이 각각 실시됐다.
한종협 종돈개량부 최임수 팀장(육종학 박사)은 “네트워크 사업이 확실한 체계를 갖춘데다 참여종돈장들이 정액공유와 검정의 필요성을 인식, 보다 적극적으로 사업에 동참해 준 결과”라며 “최근 김포발 구제역으로 다소 주춤한 상황이지만 종식과 동시에 다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네트워크사업 참여종돈장의 부계에 대한 육질검사 및 친자감정 기관 선정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올해에는 경북 경산의 설천농장(대표 박한용)과 경남 밀양의 예림육종(대표 최종관)이 새로이 네트워크사업 협력농장으로 선정됐다. 이들 농장은 5종의 주요질병에 대해 모두 음성판정을 받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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