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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스터델리, 정육점 레스토랑 오픈

정통 독일식 육가공기술 결합…“식육산업 활로 창출”

[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신개념의 정육점과 레스토랑을 합친 마이스터 델리샵이 문을 열었다.
정통 독일식 도제 훈련방식의 식육전문 직업 교육기관인 훔메 마이스터 슐레가 지난 12일 서울 강동구 소재 한국 4-H본부 1층에서 육가공기술과 결합한 정육점 레스토랑 매장 개업식<사진>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황민영 식생활 네트워크 상임대표, 김실중 육가공협회 부회장, 이병대 한국식품마이스터고 교장 등이 참석했다.
마이터스터 델리샵은 대학4H동문들만이 투자해 만든 정통 독일식 신개념 정육점으로 지난해사업설명회를 통해 9명의 발기인으로 추진했다.
마이스터델리에서는 30일이상 숙성시킨 2등급 한우를 재료로 스테이크와 떡갈비를 주메뉴로 해 함박스테이크와 수제 돈가스는 물론 독일 생맥주와 잘 어울리는 독일 소시지를 판매한다.
또한, 저지방부위인 등심, 안심, 앞다리, 뒷다리를 활용한 다양한 육가공품들을 즉석에서 제조하고 판매해, 가정대용식을 견인함으로써 삼겹살을 가장 싸게 팔겠다는 복안이다.
임성천 대표는 “마이스터델리는 전국에 흩어진 대학 4-H 동문 선후배들이 십시일반 마음과 정성을 모아 설립한 회사”라며 “한국 농업 농촌의 새로운 활로로 개척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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