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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법화 애로사항 수렴…제도개선 방안 수립

농협, 1차 무허가축사 적법화 실무협의회 가져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지난 11일 농협본관 회의실에서 시도별 축협 지도상무들과 외부 건축사 등이 위원으로 구성된 ‘무허가축사 적법화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농협은 실무협의회를 통해 축산농가에 꼭 필요한 제도개선 사항과 지자체별로 달리 적용되고 있는 법률 조항에 대한 현장의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등 종합토론을 거쳐 ‘농협의 무허가축사 적법화 제도개선 방안’을 최종 확정하고 관계부처에 대한 농정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실무협의회 박인희 위원장(축산방역부장)은 “주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해 적법화 이행계획서 작성·제출단계에서도 지속적인 제도 개선사항을 발굴하고 개선해 축산농가의 적법화를 최대한 지원하겠다. 축산업을 지키고 보호하는 농협의 책무를 다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무허가축사를 보유하고 있는 축산농가는 3월 26일까지 지자체에 허가신청서 접수를 마쳤고, 9월24일까지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닭고기 ‘호’ 아닌 ‘중량제’ 도입…피해 차단을 [축산신문서동휘기자] 소비자들과 치킨 프랜차이즈업체에 판매되는 닭고기에도 ‘호’ 수가 아닌 ‘중량’을 표시하는 것을 도입해야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닭의 마리당 중량이 제각각이라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혼선을 방지하고 신뢰를 높이기 위해서다.쇠고기나 돼지고기의 경우 1g까지도 의무적으로 중량을 표시하지만 닭고기의 경우 중량단위로 결정되는 산지시세와는 별개로 그간 소비자들과 치킨 프랜차이즈업체에 판매되는 제품에는 호 수만 기재해왔다.한국육계협회(회장 정병학)에 따르면 현재 육계는 무게에 따라 100g 단위로 5~16호까지 세분화 돼 있다. 예를 들어 중간 크기인 9호는 무게가 851~950g, 10호는 951~1050g인 것으로 16호가 가장 크다.현재 치킨 프랜차이즈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10호 닭의 경우 실제 중량은 950g만 넘으면 현행기준으로는 전혀 문제가 없다. 그러나 실제로는 100g 가량 차이가 날 수 있는 상황에서 소비자들은 이를 알 수가 없었던 것.이에 그간 닭고기 업계서는 호수가 아닌 중량을 표시해야 혼선을 방지 할 수 있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 오고 있었다.한국토종닭협회 문정진 회장은 “선진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국가를 가더라도 닭고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