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17 (목)

  • -동두천 21.9℃
  • -강릉 16.8℃
  • 서울 22.9℃
  • 흐림대전 28.2℃
  • 흐림대구 28.3℃
  • 흐림울산 25.2℃
  • 흐림광주 25.2℃
  • 부산 21.2℃
  • -고창 24.9℃
  • 구름많음제주 28.6℃
  • -강화 21.4℃
  • -보은 27.8℃
  • -금산 27.6℃
  • -강진군 21.8℃
  • -경주시 27.0℃
  • -거제 21.8℃
기상청 제공

복지 축산물 소비촉진 계기 마련

검역본부·농협, 동물복지축산 업무협력 MOU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동물복지 인증축산물의 소비를 촉진할 계기가 마련됐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농협경제지주와 지난 6일 농협본사에서 동물복지축산 업무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동물보호·복지 의식 함양, 동물복지 인증축산물 소비 촉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최근 고병원성AI·구제역, 살충제 계란 사태 등으로 동물의 건강·복지가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
이에 따라 동물복지 인증 축산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해 소비를 촉진할 방안이 필요하게 됐다.
이번 MOU는 동물복지 인증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공동 홍보 행사 추진, 농협회원 농가에 대한 동물복지 무상 교육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검역본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동물보호·복지 문화 조성 정책과 인증축산물 소비를 활성화할 방안 공유, 동물복지 인증제 추진 관련 자료의 상호 이용 및 교환, 대 국민 동물보호·복지의식을 함양할 교육 지원을 제공하는 등 구체적인 상생 방안을 추진하게 된다.
박봉균 검역본부장은 “전국적 유통망을 가진 농협과의 이번 상호 업무협약 체결이 동물복지 인증 축산물을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아울러 “동물복지 인증 축산물이 소비자에게는 윤리적 소비의 기회를, 생산자에게는 또 하나의 소득 창출 기회를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닭고기 ‘호’ 아닌 ‘중량제’ 도입…피해 차단을 [축산신문서동휘기자] 소비자들과 치킨 프랜차이즈업체에 판매되는 닭고기에도 ‘호’ 수가 아닌 ‘중량’을 표시하는 것을 도입해야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닭의 마리당 중량이 제각각이라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혼선을 방지하고 신뢰를 높이기 위해서다.쇠고기나 돼지고기의 경우 1g까지도 의무적으로 중량을 표시하지만 닭고기의 경우 중량단위로 결정되는 산지시세와는 별개로 그간 소비자들과 치킨 프랜차이즈업체에 판매되는 제품에는 호 수만 기재해왔다.한국육계협회(회장 정병학)에 따르면 현재 육계는 무게에 따라 100g 단위로 5~16호까지 세분화 돼 있다. 예를 들어 중간 크기인 9호는 무게가 851~950g, 10호는 951~1050g인 것으로 16호가 가장 크다.현재 치킨 프랜차이즈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10호 닭의 경우 실제 중량은 950g만 넘으면 현행기준으로는 전혀 문제가 없다. 그러나 실제로는 100g 가량 차이가 날 수 있는 상황에서 소비자들은 이를 알 수가 없었던 것.이에 그간 닭고기 업계서는 호수가 아닌 중량을 표시해야 혼선을 방지 할 수 있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 오고 있었다.한국토종닭협회 문정진 회장은 “선진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국가를 가더라도 닭고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