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은 내달 고양시 꽃 박람회장에서 열기로 했던 ‘2018 서울우유 홀스타인 경진대회’를 김포지역 구제역 발생으로 인하여 올 가을에 개최키로 했다.
서울우유는 그동안 안성팜랜드 등에서 개최했던 대회장소를 올해대회는 조합 창립 81년째, 경진대회 21년째를 각각 맞이하면서 소비자와 한발 더 가까이에서 호흡하는 대회로 만들기 위해 소비자가 많이 찾는 고양 꽃 박람회장으로 옮기기로 했었다.
올 가을로 연기된 ‘2018 서울우유 홀스타인 경진대회’ 출품규모는 15개 부문에 걸쳐 육성우와 경산우 등 200여두에 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