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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근로자에 따뜻한 농업농촌을

농협중앙회, 취업교육장 방문…편의 제공 약속
인도 장소, 경기 외 경상·전라권역 2개소 추가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가 농축산부문에서 일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농협중앙회 농가소득지원부(부장 지준섭)는 지난 4일 외국인 근로자 취업교육장인 경기 시흥 소재 한국지도자아카데미(원장 김일중)를 찾아 교육을 받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 200여명과 점심식사를 함께하고 생필품도 전달했다.
농협은 정부가 지정한 외국인 근로자 고용도입기관으로 2013년부터 지금까지 해마다 6천명, 약 3만여 명의 근로자를 교육시켜 농축산업 생산현장에 투입해 왔다.
올해는 남부지역 농업인 고용주의 편의를 위해 외국인 근로자 인도장소를 기존 경기도에서 경상권역, 전라권역 2개소를 추가 설치하고 고용관리시스템 개선을 완료해 외국인 근로자 고용신청기간을 단축했다.
지준섭 부장은 이날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고국을 떠나 새로운 나라에서 첫 걸음을 내딛는 중요한 시기에 농협은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고 근무환경을 개선하는 노력을 기울여 한국 농업 농촌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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