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축산연합회(상임대표 이승호·한국낙농육우협회장)는 지난달 29일 제1축산회관 회의실에서 제1차 실무책임자회의<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모인 각 단체 실무자들은 단체별 소통을 더욱 강화하자고 다짐했다.
한국농축산연합 신명휴 사무국장은 지난달 27일 “‘농업적폐청산과 농정대개혁 범농업계 공동행동’에 한국농축산연합회도 함께 해주길 농민의 길 측에서 제안을 해왔지만 단체간 연락이 원활하지 않아 함께하지 못했다”며 “한국농축산연합회에 많은 단체가 소속되어 있다보니 빠르게 소통할 수 있는 연락체계가 구축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제6대 상임대표 및 임원 이취임식에 대한 논의도 있었다.
한국농축산연합회는 4월 중순 경으로 추진 중인 이취임식 일정을 소개했다. 하지만 구제역 발생으로 축산단체장들의 참석이 어려워짐에 따라 이취임식 문제는 추후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