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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농업농촌 경제사업 일선축협이 이끈다

농협중앙회, 2017년 회원조합 사업분석 결과
축협, 조직비중 12% 불구 전체사업 33% 담당
평균 사업물량 1천193억원…농협의 세배 훌쩍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일선축협들의 지난해 평균 경제사업 물량이 일선농협의 세 배 반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농협중앙회 회원조합의 지난해 총 경제사업 물량은 50조2천987억 원으로 집계됐다. 농협중앙회 1천130개 회원조합은 일선농협 980개(86.73%, 지역 935, 품목 45), 일선축협 139개(12.30%, 지역 116, 품목 23), 인삼협 11개(0.97%)로 구성돼 있다.

농협중앙회 집계자료에 따르면 조직 비중이 12.30%에 불과한 일선축협은 지난해 전체 회원조합 경제사업 물량 중 32.97%에 달하는 총 16조5천822억 원의 실적을 올리면서 경제사업 활성화를 주도했다. 86.73% 조직 비중을 가진 일선농협의 경제사업 실적은 33조4천978억 원(66.60%)에 그쳤다. 인삼협은 총 2천187억 원(0.43%)의 경제사업 실적을 기록했다.

일선축협 평균 경제사업은 1천192억9천600만 원으로 일선농협 평균 341억8천100만 원의 세 배를 훌쩍 넘겼다. 인삼협 평균은 198억8천100만 원이었다.

전체 조합의 경제사업 실적은 전년 49조2천475억 원 보다 1조512억 원 늘어나 2.1%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일선농협 총 경제사업은 2016년 32조6천571억 원(평균 333억2천300만 원)에서 2017년에는 8천407억 원 증가했다. 일선축협은 같은 기간 16조3천689억 원(평균 1천177억6천200만 원)에서 2천133억 원이 늘었다.

일선축협 중에서 지역축협의 경제사업 실적은 10조6천232억 원, 품목축협은 5조9천590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지역축협은 1.0%, 품목축협은 0.4%의 성장률을 보였다. 지역축협 평균은 915억8천만 원, 품목축협 평균은 2천590억9천만 원이다.

일선축협 경제사업을 분야별로 보면 구매사업 2조6천721억 원, 판매사업 8조5천891억 원, 마트사업 1조4천251억 원, 가공사업 3조3천527억 원, 생장물사업 2천229억 원, 기타 3천202억 원으로 집계됐다.

경제사업 규모가 1천500억 원을 넘긴 지역축협 15개, 품목축협 8개를 포함해 1천억 원을 넘긴 축협은 76.2%(지역 86, 품목 20)에 달했다.

농협중앙회 회원조합 전체의 2017년 당기순이익은 1조5천641억 원으로 나타났다. 일선농협은 1조2천597억 원으로, 농협 당 평균 12억8천500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다. 일선축협은 3천18억 원으로, 평균 21억7천100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인삼협은 36억 원으로, 평균 3억2천700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다. 적자조합은 총 7개소, 적자금액은 38억 원이었다. 농협 중에서 적자를 낸 곳은 6개소, 인삼협 중에선 1개소가 적자를 기록했다. 일선축협은 모두 흑자결산을 했다.







닭고기 ‘호’ 아닌 ‘중량제’ 도입…피해 차단을 [축산신문서동휘기자] 소비자들과 치킨 프랜차이즈업체에 판매되는 닭고기에도 ‘호’ 수가 아닌 ‘중량’을 표시하는 것을 도입해야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닭의 마리당 중량이 제각각이라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혼선을 방지하고 신뢰를 높이기 위해서다.쇠고기나 돼지고기의 경우 1g까지도 의무적으로 중량을 표시하지만 닭고기의 경우 중량단위로 결정되는 산지시세와는 별개로 그간 소비자들과 치킨 프랜차이즈업체에 판매되는 제품에는 호 수만 기재해왔다.한국육계협회(회장 정병학)에 따르면 현재 육계는 무게에 따라 100g 단위로 5~16호까지 세분화 돼 있다. 예를 들어 중간 크기인 9호는 무게가 851~950g, 10호는 951~1050g인 것으로 16호가 가장 크다.현재 치킨 프랜차이즈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10호 닭의 경우 실제 중량은 950g만 넘으면 현행기준으로는 전혀 문제가 없다. 그러나 실제로는 100g 가량 차이가 날 수 있는 상황에서 소비자들은 이를 알 수가 없었던 것.이에 그간 닭고기 업계서는 호수가 아닌 중량을 표시해야 혼선을 방지 할 수 있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 오고 있었다.한국토종닭협회 문정진 회장은 “선진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국가를 가더라도 닭고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