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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돈마루, 일본 선진지 방문 견학 실시

[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양돈계열화업체인 돈마루(대표 이범호)는 지난 6일부터 4일간 도쿄를 방문해 일본 식품박람회인 푸덱스와 관광농원을 방문하는 ‘돈마루 그랑투어’<사진>라는 프로그램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돈마루와 양돈전문사료인 나람의 임직원 뿐만 아니라 회원농가의 2세 경영인들도 함께 참여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앞으로 양돈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고민하는 자리가 됐다.
이 행사에서 1세대 양돈인 대표로 참석한 이범호 대표는 “최근 양돈농장엔 2세대 양돈인들이 속속 들어오고 있는 상황에서 기존 1세대 양돈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이룩한 기반위에 새로운 아이디어와 실행력으로 소비자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양돈산업을 만들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돈마루 정상영 상무는 “일본 역시 고령화로 인해 내수 시장이 점차 축소되고 있고 자급률이 줄어드는 등 우리의 양돈 현실과 흐름이 비슷한 상황으로 일본시장을 벤치마킹해서 그들이 겪었던 어려움은 사전에 대비하고 장점은 배우는 뜻 깊은 자리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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