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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농협중앙회 대의원에 이정배·이재식·이상용 조합장 선출

양돈조합장협의회, “산업현안 해소 앞장” 다짐도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이정배 서울경기양돈조합장과 이상용 대구경북양돈조합장, 이재식 부산경남양돈조합장이 양돈조합을 대표하는 농협중앙회 대의원으로 선출됐다.
전국양돈조합장협의회(회장 이상용)는 지난 13일 7명의 회원조합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제1차 회의를 갖고 이들 3명의 조합장을 농협중앙회의 새로운 대의원으로 만장일치 추대했다.
서울 충정로 소재 농협중앙회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서 대의원으로 선출된 조합장들은 한 목소리로 “조합원, 나아가 모든 축산인들과 함께 호흡하며 국내 축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협동조합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맡은바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들은 오는 2020년 3월까지 2년간 대의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 또 최근 양돈산업 주요 현안과 함께 돈가 동향을 파악하고, 양돈조합들이 앞장서 현안 해결에 나선다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돼지고기 수출 활성화를 위해 관련 연구용역이 마무리 되는데로 각 양돈조합이 참여하는 수출협의체를 구성한다는 방침도 마련했다.
특히 양돈을 중심으로 영농조합법인과 농업회사법인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를 감안할 때 법인 형태로 조합에 가입한 경우도 임원이 가능케 길을 열어주어야 한다는 지적에 따라 보다 세부적인 내용을 파악, 차기 회의에서 재논의 될 수 있도록 농협중앙회에 요구했다. <관련기사 다음호>
한편 양돈조합장협의회 이상용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무허가축사 적법화와 관련한 지금까지의 성과는 김태환 축산경제 대표를 비롯해 농협중앙회 임직원들의 많은 노력이 밀알이 됐을 것”이라며 “농협과 일선 조합들은 무허가축사 적법화 과정에서 피해보는 농가들이 없도록 앞으로도 각별한 관심을 갖고 지도와 지원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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