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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돼지AI 전산프로그램 무임승차 없게”

유전자협, 비회원 사용제한 확대 한종협에 요청
회원가입 동기 부여…업계 공동발전 계기 마련을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한국돼지유전자협회(회장 이승관)가 돼지AI업계에 대한 각종 지원사업과 관련, 무임승차가 없도록 한국종축개량협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지난 13일 대전 유성에서 개최된 2018년도 정기총회 자리에서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한종협이 운영하고 있는 AI통합 전산프로그램의 경우 그 개발 과정에 돼지유전자협회가 적극 동참하는 한편 재원 투입도 일부 이뤄진 만큼 회원들이 보다 더 실감할 수 있는 차별화가 이뤄져야 한다는데 입장을 같이했다.
이를 계기로 비회원인 AI센터까지 돼지유전자협회에 참여, AI업계 전체가 한목소리를 내고 안정적인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돼야 한다는 것이다.
돼지유전자협회 이승관 회장은 “협회에서 AI업계 발전을 위해 전개해온 각종 정책개선 활동과 자정노력 등이 유의적인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올해도 정부와 유관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한 대외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며 “하지만 자칫 무임승차 분위기가 확산, 협회 활동 위축으로 이어질 경우 AI업계 전반에 걸쳐 악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는 점을 간과해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돼지유전자협회는 이에 따라 일단 AI통합 전산프로그램 활용 부터 비회원에 대한 제한이 지금보다 확대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이 검토돼야 한다는 입장을 한종협측에 전달했다.
아울러 회원 확대와 화합을 위한 협회 차원의 자구노력도 적극적으로 펼쳐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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