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의 가치를 헌법에 반영하기 위한 농협의 활동이 계속되고 있다.
농협중앙회 허식 전무이사는 지난 13일 국회 헌법개정 및 정치개혁 특별위원회 김관영 국회의원(바른미래당)을 찾아 건의문을 전달<사진>하고 농업의 공익적 가치에 대해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허식 전무는 “지난해 11월 시작한 ‘농업가치 헌법반영 서명운동’에 참여한 인원이 한 달 만에 1천만 명을 돌파한 것은 국민의 염원이 담긴 결과이다. 농업인은 물론 국민 모두의 행복을 증진시킬 수 있는 ‘농업의 공익적 가치’가 이번 개헌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