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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한우가 청춘을 응원합니다”

입영대상자 격려 차원
한끼 한우식사 지원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강원한우가 청춘을 응원한다.

강원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김성태)은 현역입영 대상자들에게 입영전 강원한우 한끼 식사를 제공하는 ‘입영격려 프로젝트 청춘소반’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7일 강원지방병무청 회의실에서는 강원지방병무청, 강원도, 강원한우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입영격려 프로젝트 청춘소반’추진 및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사진>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강원지방병무청과 조공법인이 공동으로 강원지역 현역입영 대상자들에게 입영 전 건강한 지역 먹거리인 강원한우 한끼 식사를 제공함으로써 가족, 친구, 연인과의 소중한 시간을 갖고 입영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주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강원지방병무청에서는 2017년 자체적으로 한끼밥상을 추진했으며, 금년 강원한우와 ‘청춘소반’을 통해 사업을 확대하게 됐다.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격월로 특색 있는 테마를 선정해 이벤트를 진행하고, 참여한 입영대상자 중에서 20~30명을 선정해 강원한우선물세트를 증정할 계획이다. 또한 기초생활 수급대상자 등 소외계층 입영장병을 별도 선정하여 나눔축산운동을 통한 사회공헌에도 앞장 설 계획이다.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젊음을 바친 청춘들을 위로하기 위한 뜻 있는 사업에 강원한우가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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