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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F 연차총회, 우리 우유 세계화 발판으로”

이창범 낙농진흥회장, 기자간담회서 밝혀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이창범 낙농진흥회장이 IDF 연차총회를 통해 국내산 우유의 세계 진출로 국내 낙농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IDF 연차총회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창범 회장<사진>은 지난 7일 낙농진흥회 2층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현재까지 IDF 연차총회 준비 현황을 소개했다.
2018 IDF 연차총회는 오는 10월11일부터 14일까지 사전행사를 거쳐 15일부터 19일까지 본행사로 진행되며 대전 컨벤션센터 등 대전시 일대에서 열린다.
세계 주요 낙농관계자(낙농가, 기업인, 국제기구 등)들이 낙농관련 주요 정보·경험 및 성과를 공유하는 낙농 관련 최대 국제행사로 50여개국 2천여 명의 참석이 예상된다.
학술부문에서는 현재 6차 학술위원회까지 개최되었으며 4일간 9개 컨퍼런스, 3개 포럼, 3개 특별 세션으로 구성을 추진하고 있다.
국내 기업들의 협찬도 이어지고 있다.
서울우유, 매일유업, 테트라팩 코리아 등과 이미 후원협약식을 개최했으며, 남양유업, 야쿠르트, 빙그레, 동원 등 국내외 업체와 후원 및 전시 참여를 협의 중에 있다.
이창범 회장은 “열흘 동안 진행되는 행사에서 재원마련, 스폰서십, 회의일정 등 준비해야 할 과정이 상당히 많다”며 “우리나라 낙농업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고 세계에 국내산 우유와 유제품을 진출시키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설명했다. 특히 “비록 IDF 회원국은 아니지만 유제품 수출이 실질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는 동남아 국가 대표단을 초청하려고 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수출의 교두보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이번 행사의 주제가 ‘Dairy for the Next Generation(다음 세대를 위한 낙농)인 만큼 축산업의 세계적인 추세에 맞게 준비하고 있다”며 “국내 낙농업계도 행사를 통해 세계적인 흐름을 파악하고 낙농산업 발전을 위한 방향성을 잡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닭고기 ‘호’ 아닌 ‘중량제’ 도입…피해 차단을 [축산신문서동휘기자] 소비자들과 치킨 프랜차이즈업체에 판매되는 닭고기에도 ‘호’ 수가 아닌 ‘중량’을 표시하는 것을 도입해야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닭의 마리당 중량이 제각각이라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혼선을 방지하고 신뢰를 높이기 위해서다.쇠고기나 돼지고기의 경우 1g까지도 의무적으로 중량을 표시하지만 닭고기의 경우 중량단위로 결정되는 산지시세와는 별개로 그간 소비자들과 치킨 프랜차이즈업체에 판매되는 제품에는 호 수만 기재해왔다.한국육계협회(회장 정병학)에 따르면 현재 육계는 무게에 따라 100g 단위로 5~16호까지 세분화 돼 있다. 예를 들어 중간 크기인 9호는 무게가 851~950g, 10호는 951~1050g인 것으로 16호가 가장 크다.현재 치킨 프랜차이즈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10호 닭의 경우 실제 중량은 950g만 넘으면 현행기준으로는 전혀 문제가 없다. 그러나 실제로는 100g 가량 차이가 날 수 있는 상황에서 소비자들은 이를 알 수가 없었던 것.이에 그간 닭고기 업계서는 호수가 아닌 중량을 표시해야 혼선을 방지 할 수 있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 오고 있었다.한국토종닭협회 문정진 회장은 “선진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국가를 가더라도 닭고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