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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마인구·말사육두수 지속 성장세

농식품부, ‘2017년 말산업실태조사’ 결과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승마인구, 말사육두수 등 말산업이 지속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말산업육성법 제6조 및 통계법 제18조에 의해 ‘2017년 말산업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지난 6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0월 1일부터 11월 말까지 전문조사기관(메트릭스)에서 수행했다.
‘2017년 말산업실태조사’는 통계청 승인사항에 따라 ‘승마시설수’, ‘말산업 사업체’, ‘승마인구수’ 등이 포함돼 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말산업 육성정책 일환으로 농어촌형 승마시설 등 설치 지원 사업을 진행해 농어촌형 승마시설수는 전년대비 18.9%(27개소) 증가했다.
전체 승마시설수 역시 전년대비 6.9%(33개소) 늘어난 512개소로 파악됐다.
2012년부터 2016년까지 농식품부에서 추진한 제1차 말산업육성 종합계획에 따른 목표인 500개소를 달성했다.
말산업 사업체수는 전년대비 8.4%(192개소) 증가한 2천470개소이며, 이중 말보유 사업체수는 전년대비 9.5%(186개소) 늘어난 2천146개소였다.
말 사육두수는 전년대비 94두 증가한 2만7천210두, 승마인구수는 전년대비 1만292명이 늘어난 94만8천714명으로 지속 성장 추세에 있다.
산업의 국가경제 기여도를 나타내는 말산업 경제적 효과(2016년 말 기준)는 2015년 말 기준 대비 101억원(0.3%) 증가한 3조4천221억원으로 분석됐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에 대해 말 관련 분야의 산업화가 진전되고 있다는 점을 확인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닭고기 ‘호’ 아닌 ‘중량제’ 도입…피해 차단을 [축산신문서동휘기자] 소비자들과 치킨 프랜차이즈업체에 판매되는 닭고기에도 ‘호’ 수가 아닌 ‘중량’을 표시하는 것을 도입해야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닭의 마리당 중량이 제각각이라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혼선을 방지하고 신뢰를 높이기 위해서다.쇠고기나 돼지고기의 경우 1g까지도 의무적으로 중량을 표시하지만 닭고기의 경우 중량단위로 결정되는 산지시세와는 별개로 그간 소비자들과 치킨 프랜차이즈업체에 판매되는 제품에는 호 수만 기재해왔다.한국육계협회(회장 정병학)에 따르면 현재 육계는 무게에 따라 100g 단위로 5~16호까지 세분화 돼 있다. 예를 들어 중간 크기인 9호는 무게가 851~950g, 10호는 951~1050g인 것으로 16호가 가장 크다.현재 치킨 프랜차이즈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10호 닭의 경우 실제 중량은 950g만 넘으면 현행기준으로는 전혀 문제가 없다. 그러나 실제로는 100g 가량 차이가 날 수 있는 상황에서 소비자들은 이를 알 수가 없었던 것.이에 그간 닭고기 업계서는 호수가 아닌 중량을 표시해야 혼선을 방지 할 수 있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 오고 있었다.한국토종닭협회 문정진 회장은 “선진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국가를 가더라도 닭고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