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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산·학·연·관 공조…신약개발 등 산업발전 모색

전북대 수출연구사업단, 동약 클러스터 구축 세미나 개최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산·학·연·관이 함께 동물약품 산업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전북대 동물용의약품 수출연구사업단(단장 선종근)은 지난달 21일 전북대에서 ‘지역특화 동물용의약품 클러스터 구축 세미나’<사진>를 열고 미래형 신약 개발 등 동물약품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세미나는 정읍시가 후원했으며 김용만 정읍시 부시장, 강환구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약품관리과장, 한국동물약품협회 김종호 상무 등 전문가 4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수출주도형 동물용의약품 산업 발전대책, 동물약품 클러스터 추진방안, 동물약품 글로벌 신약 개발 방향, 곤충추출물·유래 코프리신 활용 미래형 동물용의약품 개발, 수수 속대 추출물 활용 동물약품·동물건강 기능제어 첨가제 개발, 동물건강기능 제어시스템, 글로벌 진드기 구제 관련 산업동향과 전략방향 등이 발표됐다.

아울러 산·학·연·관 협력을 바탕으로 정읍에 동물용의약품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포럼 구성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농생명 연구개발 특구로서의 지역 특성을 바탕으로 정읍시가 세계적인 동물용의약품 클러스터로 도약할 수 있도록 안정된 연구 환경 조성 등을 논의했다.

동물용의약품 수출연구사업단은 농림축산식품부의 2017년 수출연구사업단 과제로 선정된 연구 사업으로 동물용의약품 관련 6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2021년까지 국내 동물용의약품의 수출활성화를 과학기술 측면에서 종합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선종근 단장은 “정기적인 포럼과 국내외 전문가 초청 심포지엄 등을 운영하면서 동물용의약품 산업 성장을 이끌 과제를 도출하고, 개선하는 데 힘쓸 것이다. 아울러 전북지역의 글로벌 동물약품 클러스터 구축과 농산업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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