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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의 없는 난상토론…재도약 힘찬 첫 걸음

농협사료, ‘변화와 혁신 결의대회’ 가져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사료 임직원들이 시장점유율 1위 탈환을 목표로 변화와 혁신을 결의했다.

농협사료(사장 김영수) 임직원들은 지난달 28일 본사 대강당에서 ‘재도약을 위한 변화와 혁신 결의대회’<사진>를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기존 업무관행을 탈피하고, 역동적인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시장점유율 1위를 탈환하자고 다짐했다.

김영수 사장은 “방어적·수비적인 의식을 버리고 장단기 목표를 정확히 세워 실천하자”고 당부했다.

결의대회에선 조인천 전무이사가 ‘변화·혁신 실천 핵심사항’을 보고했고, 김영수 사장과 지사장, 공장장들은 사업목표 달성 경영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임직원들은 ‘변화와 혁신’ 성화점화 퍼포먼스를 갖고 대한민국 대표사료의 위상을 되찾자고 의지를 다졌다.

결의대회 2부에선 본사와 현장 근무 직원 간 혁신과제 추진방안에 대한 토론회가 이어졌다. 당초 ‘마케팅방식 이대로 좋은가(한준규 고객마케팅본부장)’, ‘조직문화 이대로 좋은가(김재열 기획본부장)’, ‘사료품질 생산방식 이대로 좋은가(서민석 생산본부장)’, ‘원료조달시스템 이대로 좋은가(유명상 구매본부장)’ 등 본사 본부별 과제발표와 토론이 계획됐지만, 첫 시간이 마케팅부문 토론에 열기가 더해지면서 나머지 과제발표와 토론은 다음 토론회로 넘기기로 했다.

마케팅부문 토론에선 사료가격과 영업직원 애로사항을 비롯해 품질 피드백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열띤 의견 교환이 이어졌다.

각본 없이 난상토론 방식으로 진행된 토론회를 끝까지 지켜본 김영수 사장은 “내부고객인 여러분들의 농협사료에 대한 애정과 열정을 충분히 느꼈다. 본사에서 오늘 나온 현장의견을 충분히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과 토론을 확대해 본사와 현장 직원들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보다 발전적인 농협사료를 만들어 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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