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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재신임 받은 창원시축협 허덕영 상임이사

“조합 구성원 모두 자긍심 느낄 수 있도록”

[축산신문 ■창원=권재만 기자]


35년 경험·소통 밑바탕 일등조합 구현 매진

신용사업 확대…조합원 지원 강화 역량집중


“35년간 협동조합에서 쌓아온 다양한 지식과 연마된 경험을 바탕으로 창원시축협을 복지조합으로 만들어 나가는데 그 역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지난 임기 동안 이뤄놓은 성과에 대해 재신임이라는 성적표를 받으며 다시 한 번 조합의 경영을 책임지게 된 허덕영 상임이사는 그간 적극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은 조합원들에 대한 감사와 새로운 각오를 피력하며 “전(全) 임직원들과 함께 소통하고 연구해 창원시축협을 한 단계 더 도약시켜 나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과거 부진했던 신용사업을 지난 임기 동안 상호금융 예수금 4천억원과 대출금 3천억원으로 끌어 올리며 2017년을 조합 창립 이래 최고의 손익을 달성하는 한해로 방점을 찍은 허덕영 상임이사는 “새로운 임기에는 상호금융 예수금 5천억원과 대출금 4천억원을 반드시 달성해 조합원에게 많은 지원과 배당을 할 수 있는 재원 마련에 더욱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그 동안의 경영노하우를 바탕으로 조합이 추진하고 있는 여러 사업들의 순조로운 마무리와 함께, 창원시축협을 명실상부한 일등조합으로 만들어서 조합원들이 자랑스러워 할 수 있는 조합으로 성장시켜 나가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혔다.

진주산업대학교 축산학과를 졸업 후 1982년 창원시축협과 첫 인연을 맺은 허덕영 상임이사는 그 동안 창원시축협과 통영축협의 주요직책을 거쳐, 지난 2014년 창원시축협의 상임이사에 취임한 이래 뛰어난 경영성과와 경영관리를 인정받아 3선의 영광을 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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