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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축협 정기총회 소식

  • 등록 2018.02.28 11:17:27
[축산신문 기자]


교육지원 강화…이병국 상임이사 유임

김포축협


김포축협(조합장 임한호·사진)은 지난달 23일 관내 김포 컨벤션웨딩홀에서 임직원 및 대의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갖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김포축협은 지난해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인 양축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육지원사업에 집중 지원했다. 특히 경제사업부문에는 가축 사육과정에서 발생되는 축분을 수거해 가축생산 활동의 순기능을 통해 조합원의 실익증진을 도모하고 지역경제의 든든한 밑거름이 됐다.
이날 임한호 조합장은 “2018년에도 조합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조합사업 전이용에 힘써 달라”며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가축질병예방에 만전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포축협은 지난해 9억973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출자배당 2억800만원, 이용고배당 1억3천만원 등 총 3억3천800만원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키로 했다.
한편, 이날 임기만료 상임이사 선거에서 이병국 현 상임이사가 압도적인 지지로 재선출됐으며 비상임 이사 선거에서 김일선·박상호·강영수·임종춘·임찬기·김응실·박동연·조덕환 씨가 무투표 당선됐다.
■안양=김길호




국산치즈 판매기반 강화…TMR사료 공급 박차

충북낙협


충북낙협(조합장 신관우·사진)은 지난달 23일 조합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이날 신관우 조합장은 “충북낙협은 지난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경제사업과 신용사업이 균형된 성장을 이루며 조합원을 비롯한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이뤘다”고 말하며 “특히 치즈사업은 학교급식 사업을 추진해 국산 치즈 우수성을 효과적으로 알리며 판매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충북낙협은 지난해 고품질 TMR 사료 생산, 판매에도 박차를 가한 결과 연간 3만1천톤을 조합원들에게 공급하며 경영안정화에 일조했다”고 덧붙혔다.
충북낙협이 추진한 지난해 사업실적을 보면 경제사업에서 946억원, 신용사업에서 전년보다 168억원이 증가한 1천409억원, 대출금 1천50억원을 달성했다. 충북낙협은 16억2천2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해 2억5천만원의 출자배당과 7억1천300만원의 이용고배당을 실시하기로 의결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임원 선거도 실시돼 비상임 이사에 곽한무·곽태영·박상목·박선용·변효섭·유해풍·임덕진, 제정중 씨, 감사에 심재성·정헌모 씨를 선출했다.

■청주=최종인




무허가축사 적법화 역점 추진…모범조합에

서천축협


서천축협(조합장 박근춘·사진)은 지난달 20일 조합회의실에서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정기총회를 열어 제37기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분처분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하고 우수조합원을 표창했다.
2017년은 여러 방면에서 서천축협으로서는 의미 있는 한해가 됐다는 것이 조합 측의 설명이다.
서천축협은 지난해 충청남도농어촌발전대상, 무허가축사 적법화 모범조합 수상을 비롯해  그 어느 해보다 알찬 내실을 다지는 한해가 됐다. 조합사업에서도 금용점포 신축이전으로 신용사업의 새로운 시대를 열고  무허가축사 적법화를 비롯해 현장중심의 컨설팅사업 추진으로 조합원의 실익향상에 주력했다.
지난해 조합사업 결산결과 각종 사업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여 당기순이익 6억6천419만원을 시현하고 출자배당금 1억4천262만원과 이용고배당금 1억원 등 총 2억4천262만원을 배당했다. 서천축협은 2016년도 조사료물류센터를 갖춘 경제사업장 개장에 이어 올해에는 기존 신용점포로 이용하던 본점 1층을 전면 리모델링해 하나로마트를 지금보다 두 배 이상 확대하고  경제사업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서천=황인성




당기순익 30억원…상임이사에 조덕훈 씨 선출

순천광양축협


순천광양축협(조합장 이성기·사진)은 지난달 22일 순천 더헤윰웨딩홀에서 윤욱원 농협사료 경남지사장, 엄기대 NH순한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와 조합 임원 및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결산안을 의결했다. 또한 임기만료된 상임이사와 사외이사를 새롭게 선출했다.
이성기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조합 창립 55주년을 맞이해 한 마음 한 뜻으로 똘똘 뭉쳐 사업을 추진한 결과 처음으로 당기순이익이 30억원을 넘었다”면서 “더욱 나은 성과를 위해 열심히 해보자는 직원들의 각오를 담아 우리조합 올해의 사자성어를 ‘달리는 말은 말굽을 멈추지 않는다’는 마부정제(馬不停蹄)로 정하고 작년보다 더 나은 성과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순천광양축협은 지난해 사업결산 결과 30억8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으며 출자배당 6억400만원, 이용고배당 6억6천만원 등 총12억6천400만원을 배당하기로 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임기만료된 상임이사와 사외이사를 선출했는데 상임이사에 조덕훈 전 농협순천시지부장, 사외이사에 김태호·김봉환 씨가 각각 선출됐다. 

■순천=윤양한




경제사업 고른 성장…판매조합 기치 높여

예천축협


예천축협(조합장 박수영·사진)은 지난달 23일 본조합 한우플라자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7년도 조합사업을 결산했다.
박수영 조합장은 “지난해 역시 AI 등 국가재난형 가축질병 발생으로 축산현장의 큰 피해가 발생하고, 청탁금지법 시행으로 특히 한우농가들의 경영난이 심화되는 등 축산업 전반에 걸쳐 어려움이 지속됐지만 우리 예천축협은 축산물유통 중심의 ‘판매조합 구현’이라는 조합 경영이념 아래 지역 축산물의 소비촉진을 도모하고 축산물 대외 판로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특히 축산물유통센터 건립을 시작으로 대외기관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판매역할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조합원들의 탄탄한 주인의식을 기반으로 한 조합사업 전이용 참여에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예천축협은 지난해 구매·마트·이용·생장물·가축개량·가축시장사업 등 경제사업의 고른 성장과 신용·보험사업의 꾸준한 성장세가 돋보이는 가운데 9억4천3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이를 통해 올해는 조합원 실익사업에 더욱 역량을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예천=심근수




2년 연속 클린뱅크 선정…복지조합 입지 강화

김해축협


김해축협(조합장 김종석·사진)은 지난달 23일 서부지점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김종석 조합장은 “지난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비약적인 성장을 이뤄 명실상부한 복지조합으로서의 입지를 확실히 굳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김해축협은 금융환경의 악화 속에서도 상호금융 예수금은 6천442억원으로 10%의 성장률을 거뒀으며, 상호금융 대출금은 5천273억원으로 9.3%의 성장률을 달성했다. 특히, 금융사업의 고속성장속에서도 2년 연속 클린뱅크로 선정돼 자산건전성을 인정받는 한해로 마감했다.
또한 22억원의 지도사업비를 투입, 조합의 한우브랜드인 ‘천하1품’과 한돈브랜드 ‘산들에참포크’ 육성을 위해 노력한 결과 지난해에 이어 우수축산물 브랜드로 동시인증 받았다.
지난해에는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중장기 발전 계획을 마련하고 어려운 여건을 슬기롭게 극복하고자 모든 구성원들이 노력을 기울인 결과, 사업목표대비 149.8%인 49억4천3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하며 건전결산을 시현했다.

■김해=권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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