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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축협 정기총회 소식

자립경영 기반 지역축산 구심체로…농가 삶의 질 향상 견인

  • 등록 2018.02.23 10:46:09
[축산신문 기자]


“진합태산 자세로 단합의 큰 결실 맺자”

안양축협


안양축협(조합장 손연식·사진)은 지난 13일 관내 포시즌웨딩홀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안양축협은 지난해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인 양축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도·지원사업비에 집중해 지원했으며 2017년 총 지원 규모는 29억2천400만원. 이는 조합원 1인당 4.6% 증가한 300만원으로 인근 농협대비 2배 이상이다.
또 안양축협은 양적, 질적 성장과 함께 더불어 투명한 경영관리와 경영효율 극대화를 통한 수익창출에 힘썼다.
이날 손연식 조합장은 “사자성어 중에 塵合泰山(진합태산)이라는 말이 있다. 티끌모아 태산이라는 뜻이다. 안양축협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이 되고 안양축협을 아끼고 사랑하는 조합원 한분 한분의 마음이 모이면 태산과 같은 안양축협이 될 수 있다. 조합원들과 고객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전국 최고의 복지조합으로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안양축협은 지난해 2조3천400여만원의 사업량으로 33억2천5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이중 20억5천700여만원을 배당했다.
한편, 이날 임기만료 된 비상임 이사 선거를 통해 박성준·강연도·한상춘·김영국·박상용·김기형·이재봉·신상철·황영석 씨를 선출했다. 
■안양=김길호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상생 도약”

양주축협


양주축협(조합장 이후광·사진)은 지난 13일 조합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양주축협은 지난해 조합원 복지향상을 위해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 조합원에 대한 각종 축산자재 공급, 조합원 건강검진을 실시했으며 축산농가 가축질병 방지를 위한 방제활동 강화는 물론 정액보조금 지원, 축산인 실용교육, 가축음용수 분석, 조합원 가축분뇨 공공처리 보조금 지원 등을 실시했다.
또 무허가축사 적법화를 위한 TF팀 구성과 함께 컨설팅 및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이후광 조합장은 “소통과 화합을 기반으로 한 변화와 혁신이 곧 조합원과 조합의 상생 도약을 위한 길”이라며 “양주축협은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며 현실에 안주하기 보다는 새로운 도전과 변화를 통해 축산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축산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적극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주축협은 지난해 60억2천2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이중 2억9천200만원의 출자배당과 33억2천700만원의 이용고 배당 등 총 36억2천200만원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했다.
양주축협은 올 한해 조합원들이 피부에 와닿도록 실익사업을 발굴, 전개해 조합원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의정부=김길호




“올해 농·축협 리더로 도약하는 원년”

용인축협


용인축협(조합장 최재학·사진)은 지난 13일 관내 페이지웨딩&파티에서 임직원 및 조합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갖고 2017년도 사업을 결산했다.
용인축협은 지난해 축산환경 개선과 조합원 실익지원에 역점을 기울이는 한편, 특히 무허가축사 적법화 및 관내 방역지원에 초점을 맞춘 지도사업을 펼쳤다.
최재학 조합장은 “무허가축사 적법화 기한 만료가 얼마 남지 않았지만 전국적으로 적법화율이 매우 저조해 가축사육기반 붕괴가 우려된다. 그나마 용인의 경우는 무허가축사 409농가 중 209농가가 적법화를 완료해 50%가 넘는 적법화율을 보이고 있다. 전국 수준을 웃도는 결과이다. 무허가축사 문제는 축산농가의 사활이 걸린 만큼 대책 마련을 위해 모두가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2018년은 농·축협의 리더로 도약하는 해를 목표로 조합원 실익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축협은 지난해 20억7천4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10억7천400만원을 배당키로 했다.
또한 이날 임기 만료된 조합의 비상임 이사 선거를 통해 김동수·장석호·심응화·강한구·김성겸·이덕립·김영원·박성종·정정헌·권병섭·장인수 씨를 각각 선출했다. 

■용인=김길호




58억원 당기순익…28억원 조합원 배당

서울축협


서울축협(조합장 진경만·사진)은 지난 19일 조합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서울축협은 지난해 축산물품질평가원과 연합컨설팅 시스템을 구축하고 조합원 개별 컨설팅을 실시해 고급육 생산을 통한 조합원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조합원 건강검진 및 독감예방접종실시, 농장환경 개선을 위한 방역약품 지원, 헬퍼 보조금 지원, 거세시술보조금 지원 등 약 12억원 상당의 축산기자재를 지원했다.
이날 진경만 조합장은 “서울축협은 지난해부터 본점부지 개발위원회를 구성해 본점 부지 활용방안 수립 용역을 진행 중이다. 활용도가 낮은 저효율 토지에서 초역세권의 프리미엄을 안고 수익성을 바탕으로 한 복합건물로의 전환을 모색하고 있다. 현재도 수 천 만원의 임대수익을 올리고 있으나 복합건물이 지어지면 상상할 수 없는 수익이 발생될 것이다. 서울축협의 위상을 몇 단계 올릴 수 있는 사업이다. 대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울축협은 지난해 58억4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이중 19억7천300만원의 출자배당과 8억2천800만원의 이용고배당 등 총 28억100만원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키로 했다. 

■서울=김길호




“지지와 협력 속 조합장 임기 마감 감사”

속초양양축협


속초양양축협(조합장 이종률·사진)은 지난 12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지정민 농협사료 강원지사장, 이경호 농협사료 원주공장장, 김성태 강원한우대표, 조합 임원 및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6기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이날 이종률 조합장은 “속초양양축협은 정도경영을 기반으로 건실한 조합의 토대를 다져나가고 있다”며 “이러한 원동력은 조합원과 임직원들의 한결같은 조합 사랑에서 비롯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조합장은 “이번 정기총회를 마지막으로 조합장 임기를 마무리하게 됐다”며 “그동안 조합원과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가 있었기에 큰 과오 없이 임기를 마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날 총회에서 발표된 조합 자기자본은 전년 말 대비 8억5천700만원 증가한 121억4천800만원으로 기록됐으며, 내실 있는 사업 추진으로 당기 순이익 10억6천800만원 시현했다.
속초양양축협은 올해 1천554명의 조합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실익 지원사업에 역점을 기울이는 한편, 임직원 복지 증진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속초=홍석주




“신규사업 발굴…판매조합 역량 높일 것”

보은옥천영동축협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맹주일·사진)은 지난 8일 조합회의실에서 정상혁 보은군수, 고은자 보은군의회 의장, 유호현 충북도 축산과장, 조합 임원 및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이날 맹주일 조합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합원의 하나 된 단합과 임직원들의 열정으로 1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할 수 있었다”며 “시골의 작은 조합에 불과하던 보은옥천영동축협이 이제는 전국 통합조합의 롤 모델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맹 조합장은 “올해도 조합원들이 필요로 하는 신규사업 발굴과 조합원들이 생산한 축산물을 제 값 받고 팔수 있도록 판매조합으로서의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추진사업 결과 18억9천7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해 6억9천200만원의 출자배당, 4억9천800만원의 이용고배당을 실시키로 의결했다.
한편, 이날 새로운 임원도 선출돼 비상임 이사에 보은 이성용·김홍봉·김주홍·김해중·안동현·이진건·강구현 씨, 옥천 이준희 씨를 선출했다. 또한 사외이사에는 정윤호 전 보은군청 농축산과장을 선출했다.

■보은=최종인




경제사업 역점 도시형 조합 역할 충실

대전축협


대전축협(조합장 신창수·사진)은 지난 7일 오페라웨딩홀에서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어 사업부분별로 조합 발전에 기여한 조합원과 직원을 표창하고 제47기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대전축협은 어려운 여건 속에도 불구하고 임·직원의 혼연일체로 경제사업을 중심으로 사업추진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당기순이익 28억8천만원을 달성하고 이익잉여금처분안에서 출자배당금 7억1천232만원과 이용고배당금 3억8천만원 등 총 10억9천232만원을 배당해서 조합원 소득향상에 기여했다. 대전축협은 지난해 조합원이 생산한 축산물을 조합이 판매해 주는 도시형 조합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조합원 실익사업을 역점 추진, 조합원과 함께 성장하는 조합경영에 주력했다. 특히 리모델링을 거쳐 새롭게 탄생한 하나로마트는 조합경제사업 활성화와 지역 주민에게 축협을 알리는데 일조하고 있다.
이날 총회에서는 사업부문별 우수 조합원에 대한 시상식도 열려 권순호·백석환·황태영·김성은·김동현·배만희·손병선·장운영 조합원이 조합장 표창을 수상했다. 
■대전=황인성




수익구조 다변화…자립경영 기반 탄탄

대전충남우유조합


대전충남우유농협(조합장 김영남·사진)은 지난 12일 조합회의실에서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정기총회를 열어 2017년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처분안건을 비롯한 의결안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대전충남우유농협은 지난해 안정적인 조합경영을 바탕으로 낙농가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조합원 실익지원사업을 역점 추진해서 조합원 소득향상에 기여했다.
또한 신규 수익원 발굴과 수익구조 다변화를 위해 신사업을 확대해서 지속적인 경영합리화를 이룩하는 한해가 됐다.
임직원의 화합과 조합원의 적극적인 조합사업 참여로 17억9천7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고 경영실태평가 결과 1등급조합을 유지해서 자립경영기반을 탄탄히 구축했다. 특히 출자금증대운동을 전개해서 7억1천700만원의 출자금을 증대, 재무구조 건전성 강화로 불확실한 미래에 대비하는 경영기반을 구축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대의원운영규약안 일부 개정안, 정관 일부 개정안, 임원보수 및 실비변경규약안 일부개정 승인의 건 등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대전=황인성




건전결산 시현…이기승 상임이사 연임

홍성축협


홍성축협(조합장 이대영·사진)은 지난 18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제1회 정기총회를 열어 상임이사·비상임 이사·사외이사를 차례로 선출하고 2017년도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홍성축협은 어려운 여건 속에도 불구하고 임직원의 혼연일체로 경제사업을 중심으로 사업추진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고 이익잉여금처분안에서 출자배당금 3억6천300만원, 이용고배당금 1억9천200만원 등 총 5억5천500만원을 배당했다.
임기만료가 도래하는 상임이사에 단독후보로 출마한 이기승 현 상임이사를 대의원들의 절대적인 지지로 재 선출했다. 또한 사외이사 선거에서 김성창 회계사와 강대효 법무사를 신임 사외이사로 선출한 데 이어 임기만료 되는 비상임 이사를 각각 선출했다.
홍성축협은 지난해 제1회 홍성한우능력평가대회를 실시, 부문별로 입상자를 표창해서 홍성한우브랜드에 참여한다는 자부심을 심어주고 홍성한우브랜드를 명품한우브랜드로 육성하는데 새로운 기폭제를 제공했다.
■홍성=황인성




하나로마트 매출 신장…핵심사업 안착

예산축협


예산축협(조합장 윤경구·사진)은 지난 12일 조합회의실에서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정기총회를 열어 2017년도 결산보고서를 원안대로 의결하고 올해에도 조합 역량을 다해 미래 불확실한 축산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조합을 만들기로 다짐했다.
예산축협은 지난해 임직원이 하나가 돼 조합사업 목표 달성에 나서 당기순이익 6억1천521만원을 시현하고 출자배당금 1억2천131만원, 이용고배당금 1억9천410만원 등 총 3억1천541만원의 배당금을 배당했다. 교육지원사업비 5억7천700만원을 수립하고 이력제, 육질 판정, 유우검정, 조합원 복지사업 등을 지원해서 조합원 실익 향상과 예산군축산업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했다.
경제사업 중 하나로마트 매출액은 2016년도 128억2천400만원에서 지난해에는 20억2천200만원이 늘어난 148억4천600원을 기록, 조합 경제사업에서 핵심사업의 하나로 정착하고 있다.
예산축협은 올해에도 안전하고 고품질의 축산물 생산을 통한 농가소득 향상과 축산업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경영방침아래 다양한 조합원 실익사업을 역점 추진할 계획이다.
■예산=황인성        




당기순익 200% 신장…교육지원사업 강화

고창부안축협


고창부안축협(조합장 김대중·사진)은 지난 9일 조합 3층 대회의실에서 대의원과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전년도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김대중 조합장은 개회사를 통해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각 농가별 방역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올해 신규사업으로 미생물 가공사업 및 기존 한우헬퍼사업 활성화, 왕겨 지원사업, 조사료 유통사업 등을 전개해 조합원들의 실익 향상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을 밝히고 조합원들에 대한 지속적인 조합사업 전이용을 당부했다.
이날 총회에서 고창부안축협은 당기순이익 계획대비 200% 신장한 13억4천만원을 달성했으며, 출자배당 3.7%, 이용고배당 2.7%, 사업준비금 3억600만원을 적립하는 잉여금배당(안)을 원안대로 승인 통과시켰다.
고창부안축협은 조합원을 위해 지난해 11억8천만원의 교육지원사업비를 집행했으며, 올해 역시 조합원 경영안정화를 위해 교육지원사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고창=김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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