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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축산현장 애로기술 해결 위한 젖소 사육 [100문 100답](52)

  • 등록 2018.02.22 19:23:47
[축산신문 기자]


Q. <52> 여름철 효과적인 축사환기 및 파리구제 방법은?

A. 다양한 형태와 구조를 가지고 있어 단순하게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가장 기본은 공기의 흐름에 방해되는 측벽과 방해물은 가능한 한 모두 제거한다. 환풍기의 이용 시에는 다수의 송풍기를 이용하여 우상열과 채식통로의 양쪽에 직하방향으로 30~45℃정도의 각도로 기울여 공기의 방향이 한 방향으로 일정하게 흐를 수 있도록 배치한다. 배치간격은 송풍기 직경의 10배로 계산한다(직경이 1미터인 송풍기의 경우 10m 간격). 풍속은 우상의 130cm 지점에서 2m/초가 돼야한다. 풍속이 2m/초일 경우 8.5℃의 체감온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으며 1m/초일 경우에는 6.0℃의 체감온도를 낮출 수 있다. 파리는 가축에 많은 스트레스를 주어 생산성을 떨어뜨리며 다양한 병원균의 매개체로서의 역할도 한다. 파리 알은 온도가 40℃ 이상이 되면 사멸하고 수분 50% 이하에서는 부화율이 급격하게 저하된다. 남은 사료는 빨리 치워내고 사조 등에 찌꺼기가 남지 않도록 청결하게 유지한다. 퇴비는 발효온도를 높이고 수분을 낮추는 노력을 한다. 살충제는 목적(유충과 성충은 유효성과 사용법이 다르다)에 맞은 살충제를 선택하고 적절한 용법, 용량을 지키고 파리의 발생주기에 맞추어 2~3주 간격으로 실시한다. 같은 살충제를 장기간에 걸쳐 반복해서 사용하지 않으며(내성이 있음), 2종류이상의 살충제를 번갈아 사용한다.<자료 : 국립축산과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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