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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돈가 4천400~4천600원 예상

삼삼데이 맞춘 수요 증가·질병 따른 출하 영향
육류유통수출협 분석결과 명절 이후 더욱 강세

[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2월 돼지 지육가격이 kg당 4천400~4천600원선으로 형성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회장 김용철)는 지난 8일 돈육시장 동향분석 회의에서 이같이 예상했다.
이날 회의에서 최근 구이류는 강추위로 인한 외부활동 감소 등으로 인한 소비부진으로 판매가 크게 위축된 가운데 삼삼데이 수요로 가공업체 작업이 증가하면서 설 명절 이후에는 지육가격이 더욱 강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전지는 일반판매 및 급식납품 부진으로 냉동 생산이 늘어나고 있지만 등심은 돈가스 수요로 인해 판매가 원활하고, 후지의 경우 만두와 햄·소시지 제조업체로부터의 설 명절 원료육 수요로 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갈비는 명절수요로 냉장육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나 냉동육은 유통판매부진과 재고가 과다해 처리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1월 돼지고기 수입량은 4만275톤으로 전월대비 34.3% 증가했다. 앞다리가 1만7천215톤이 수입돼 삼겹살(1만5천428톤)을 앞섰다.
이날 참석자들은 “충청도와 경상도 지역에서 PED 발생이 많은 것으로 보여 3~4월 돼지 출하에 영향이 끼칠 것으로 보여진다. 가공업체들은 지육가격이 하락세를 보여 냉동육 생산을 늘렸으나 최근 큰 폭으로 가격이 상승해 냉동육 생산이 힘들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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