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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챙기고, 양계농가 돕고’

충남농협, 도 청사서 계란 소비촉진행사 전개

[축산신문 ■홍성=황인성 기자]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조소행·이하 충남농협)가 최근 고병원성 AI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계농가를 돕고 소비자들이 계란 소비에 적극 참여하기위해 대대적인 계란 소비촉진행사에 나섰다. 

충남농협은 지난 9일 충남도청사 지하 1층 구내식당 앞에서 양계농가 돕기 계란 소비촉진행사<사진>를 열어 “우리 몸에 좋은 계란을 많이 애용해 건강도 챙기고 경영난으로 어려운 양계농가들을 돕자”고 홍보했다. 

이날 행사에서 대전충남양계농협 임상덕 조합장, 홍성축협 이대영 조합장과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모임 임원들은 식당으로 가는 공무원들에게 삶은 계란을 나눠주며 양계농가 돕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충남농협은 지난해 계란살충제 파동 및 AI발생으로 계란소비가 급감하면서 계란 소비위축 및 산지가격 하락에 따른 양계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계란의 영향학적 가치와 안전성을 집중 홍보해서 소비촉진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닭고기 ‘호’ 아닌 ‘중량제’ 도입…피해 차단을 [축산신문서동휘기자] 소비자들과 치킨 프랜차이즈업체에 판매되는 닭고기에도 ‘호’ 수가 아닌 ‘중량’을 표시하는 것을 도입해야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닭의 마리당 중량이 제각각이라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혼선을 방지하고 신뢰를 높이기 위해서다.쇠고기나 돼지고기의 경우 1g까지도 의무적으로 중량을 표시하지만 닭고기의 경우 중량단위로 결정되는 산지시세와는 별개로 그간 소비자들과 치킨 프랜차이즈업체에 판매되는 제품에는 호 수만 기재해왔다.한국육계협회(회장 정병학)에 따르면 현재 육계는 무게에 따라 100g 단위로 5~16호까지 세분화 돼 있다. 예를 들어 중간 크기인 9호는 무게가 851~950g, 10호는 951~1050g인 것으로 16호가 가장 크다.현재 치킨 프랜차이즈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10호 닭의 경우 실제 중량은 950g만 넘으면 현행기준으로는 전혀 문제가 없다. 그러나 실제로는 100g 가량 차이가 날 수 있는 상황에서 소비자들은 이를 알 수가 없었던 것.이에 그간 닭고기 업계서는 호수가 아닌 중량을 표시해야 혼선을 방지 할 수 있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 오고 있었다.한국토종닭협회 문정진 회장은 “선진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국가를 가더라도 닭고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