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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재임 양평축협 기영길 상임이사

농촌형 협동조합 롤모델 구현 총력


도전적 자세로 경험 살려 각종 사업 추진

자긍심 높은 조직문화 조성…역량 극대화


“모든 역량을 다해 양평축협이 농촌형 협동조합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 저를 믿고 지지해준 조합장은 물론 임대의원들을 실망시키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달 30일 양평축협 정기총회에서 조합 상임이사에 재선출된 기영길 이사는 “항상 도전적인 자세로 각종사업을 추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협동조합을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 이사는 “갈수록 힘들고 어려워지는 축산환경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지금의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탄력적으로 대응하면 충분히 경쟁력을 확보하며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합직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소신껏 자신들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사람 중심의 조직문화를 이끌어 직원들 스스로가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조합 발전을 모색하겠다”는 기 이사는 “조합장의 경영방침을 잘 이해하고 추진해 조합을 발전시키고 축산농가의 실익이 증진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업목표 관리와 건전하고 투명한 정도경영을 통해 지역사회는 물론 지역 축산농가에 꼭 필요한 양평축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래전략을 준비하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활기 넘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지난 2년 동안 상임이사로서 경험과 노하우를 잘 살려나가겠다”는 기 이사는 “수익성 제고 및 선제적 관리 강화로 내실경영을 추진하고 자원화센터, 한우플라자, 구매, 판매사업 등 경제사업 활성화로 축산인은 물론 소비자로부터 호응 받는 양평축협을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기 이사는 “앞으로 신용사업이 힘들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경제사업 활성화만이 조합의 살길입니다. 안정적인 경영기반 구축을 위해 자기자본을 확충하고 경영위험의 선제적 대응 및 사업목표 관리를 통한 건전경영을 꾀하며, 사회공헌활동 추진과 조합원의 안정적인 영농활동 지원 및 농촌일손 돕기 등을 추진하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통한 조합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며 농촌형 협동조합 롤 모델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스톨도 동물복지다” 스톨과 군사 등 사육방식에 따라 모돈이 받는 스트레스는 차이가 없다는 지적이 나왔다. 오히려 군사 사육시 합사에 따른 스트레스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나 스톨 사육제한을 통해 동물복지를 도모하겠다는 정부 방침은 설득력이 떨어진다는 분석이다. 한별팜텍 김동욱 수의사는 지난 12일 서울 서초동 제2축산회관에서 열린 대한한돈협회의 동물복지형 사육방안 마련 회의에서 ‘임신군사로 전환-필요성과 주의할 점’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지적했다. <관련기사 다음호> 김동욱 수의사는 “스트레스 호르몬 농도, 비정상적 행동, 생산성 등 모돈의 스트레스 정도를 평가할 수 있는 요소를 비교한 각종 해외 연구결과를 확인한 결과 스톨과 군사의 차이가 없었다”며 “다만 임신기간 전반에 걸친 실험 과정에서 합사의 영향으로 판단되는 군사 사육 모돈의 스트레스 레벨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모돈으로 하여금 사육방식을 선택토록 한 해외 연구에서는 85~90%가 하루 중 대부분을 스톨에서 보냈고, 일부 서열 상위의 개체만이 군사를 선택하는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이 때문에 미국수의사회와 양돈수의사회에서는 스톨과 군사 모두 장단점을 가지고 있는 만큼 둘 중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