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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종별뉴스

병든 소 정상한우와 섞어 판매한 일당 검거

전북경찰청 광역 수사대


전북에서 병든 소를 정상한우와 섞어 판매한 일당이 검거됐다.

전북 전주시 전북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8일 전북 완주군 소농장에서 질병으로 정상도축이 불가능한 소를 싼값에 매입해 정상도축된 한우와 섞어 판매한 일당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도축업자 황모씨 등은 기립불능우 등을 30~60만원에 매입해 이 같은 일을 벌였다.

특히, 도축도 임시로 설치한 천막에 사료 포대를 깔고 했으며, 주변에는 퇴비와 건초, 분뇨 등이 쌓여 있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이렇게 작업된 쇠고기는 유통업자 김씨 등이 음식점과 정육점에 납품했다.

이와 관련해 한우협회는 강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한우협회 관계자는 “불법 둔갑 판매가 근절되지 않고 있는 이유는 해당 범죄에 대한 처벌규정이 약하기 때문이다. 이런 사건이 끊이지 않고 발생되면서 소비자들의 한우고기에 대한 신뢰가 낮아지고, 결국 산업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되고 있다”며 “지금이라도 처벌규정을 강화해 다시는 이런 사건이 재발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세 여전한 혹한…양돈현장 ‘몸살’ 양돈현장이 몸살을 앓고 있다. 최강한파와 질병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돈농가와 현장수의사 등 관련업계에 따르면 영하 10℃ 이하의 기온이 이달에도 반복되면서 양돈농가들이 농장관리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우선 혹한에 따른 분만실패 사례가 잦아진 데다 PED까지 극성을 부리며 폐사가 급증, 자돈확보에 큰 차질이 빚어지고 있어지고 있다. 수도권의 한 현장수의사는 “올 겨울 PED 피해를 호소하는 농장들이 부쩍 늘어난 느낌”이라며 “병성감정 기관들의 PED 확진건수가 예년의 수배에 달한다는 소식도 들었다”고 전했다. 게다가 지난해 여름 30℃를 훌쩍 넘는 폭염과 늦더위의 여파로 종부성적 마저 좋지 않았던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생산잠재력 대비 자돈 생산량은 크게 줄었을 것이란 게 전문가들의 전반적인 분석이다. 그러다 보니 계절적으로 돼지출하가 늘어나기 시작하는 오는 8월에도 당초 전망치를 크게 밑돌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이유 후 관리 역시 차질을 빚고 있는 것은 마찬가지다. 육성비육구간의 경우 각종 호흡기 질병이 다발하면서 심각한 증체지연과 함께 그어느 때보다 폐사율도 높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가뜩이나 면역력이 떨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