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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가격 하락…고통 받는 농가에 희망을”

농협, 광화문서 계란소비촉진 홍보행사 진행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김태환)는 지난 8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 앞에서 출근길 직장인을 대상으로 계란소비촉진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양계협회(회장 이홍재)와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남기훈), 한국양계조합(조합장 김인배), 대전충남양계조합(조합장 임상덕)이 함께 했다.

농협은 최근 산지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계농가를 위해 계란소비촉진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살충제 계란사건과 AI 등으로 인한 국내산 계란에 대한 소비자들의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위축된 계란소비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행사라는 설명이다. 현재 계란 산지가격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45.4%, 최근 3년 같은 기간 평균 대비 24.1%가 낮은 수준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소비자들에게 구운 계란과 우유를 무료로 나눠주고, 계란의 영양학적 가치와 안전성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농협은 이날 범 농협이 참여하는 계란소비촉진운동을 추진하고, 양계농가와 사육두수 감축운동도 전개해 생산물량을 조정하는 등 계란수급 안정에 앞장서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위세 여전한 혹한…양돈현장 ‘몸살’ 양돈현장이 몸살을 앓고 있다. 최강한파와 질병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돈농가와 현장수의사 등 관련업계에 따르면 영하 10℃ 이하의 기온이 이달에도 반복되면서 양돈농가들이 농장관리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우선 혹한에 따른 분만실패 사례가 잦아진 데다 PED까지 극성을 부리며 폐사가 급증, 자돈확보에 큰 차질이 빚어지고 있어지고 있다. 수도권의 한 현장수의사는 “올 겨울 PED 피해를 호소하는 농장들이 부쩍 늘어난 느낌”이라며 “병성감정 기관들의 PED 확진건수가 예년의 수배에 달한다는 소식도 들었다”고 전했다. 게다가 지난해 여름 30℃를 훌쩍 넘는 폭염과 늦더위의 여파로 종부성적 마저 좋지 않았던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생산잠재력 대비 자돈 생산량은 크게 줄었을 것이란 게 전문가들의 전반적인 분석이다. 그러다 보니 계절적으로 돼지출하가 늘어나기 시작하는 오는 8월에도 당초 전망치를 크게 밑돌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이유 후 관리 역시 차질을 빚고 있는 것은 마찬가지다. 육성비육구간의 경우 각종 호흡기 질병이 다발하면서 심각한 증체지연과 함께 그어느 때보다 폐사율도 높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가뜩이나 면역력이 떨어져